2019.04.08 월영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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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8 월영의 메아리
  • 교육방송국(KUBS)(경남대학교)
  • 승인 2020.02.26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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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오프닝
월메 SM UP --------------------------------------- B.G
주위에 힘들어하는 사람이 있나요?
혹은 꿈을 말하는 친구가 있나요?
만약 그런 친구가 있다면
할 수 있다고, 잘 할 거라고 꼭 말해주세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듯이
칭찬은 좋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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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설적이고 솔직한 것이 누군가에겐
장점이 될 수 있지만 누군가에겐
상처가 될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솔직함보다는
상대방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는 말이
더 필요할 때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그럼 4월 8일의 월영의 메아리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KUBS 아나운서 이민정입니다.
SM UP ------------------------------------ C.F
M1 UP ------------------------------------------ C.F
명언의 숲 SM UP ------------------------- B.G
T.T 명언의 숲
SM UP ---------------------------------------- B.G

한 주에 하나!
여러분들의 삶에 뜻 깊은 교훈을 주는 명언들을 소개하고
그 의미를 알아가는 명언의 숲 시간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명언은 ‘더글러스 애덤스’의 명언입니다.
(GAP)
명언을 소개하기에 앞서 ‘더글러스 애덤스’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드릴
게요.
더글러스 애덤스는 우주에서 가장 재미있는
코믹 SF작가로 유명합니다.
그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의
저자로 유명하지만, 환경운동가로도 유명했습니다.
(GAP)
지구 생명체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멸종위기 종 보호를 위해 노력했으며
고릴라 기금과 코뿔소 보호 연합 등을 후원했는데요.
진솔하면서도 유쾌한 글쓰기로 많은 사랑을
받은 애덤스는 2001년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그가 끝까지 보호하려고 했던 양쯔강돌고래도
현재는 사실상 멸종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도킨스는 ‘과학은 친구를 잃었고 문학은 전문가를 잃었으며
고릴라와 코뿔소는 후원자를 잃었다’며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습니다.

이제 그의 명언을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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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러스 애덤스는 말했습니다.
시간은 환상이다. 점심시간은 두 배로 그렇다.
무슨 뜻인지 감이 오시나요?
말 그대로 시간은 환상처럼 빨리 가고
점심시간은 더욱 빠르게 간다는 뜻입니다.
너무 공감되지 않나요?
이야기를 하며 맛있는 음식을 먹다보면

어느새 쏜살같이 1시간이 지나있는 경험을
한 번 쯤은 해본 적 있을 거예요.
(GAP)
시간은 정말 신기한 것 같습니다.
어느 때는 정말 느리게 가다가도
뒤돌아보면 빠르다고 느껴지는 환상 같아요.
오늘도 역시 강의시간은 천천히 가지만
점심시간만큼은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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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
이럴수록 시간을 더 소중히
쓰는 게 중요합니다.
주말만을 기다리며 시간이 느리다고 불평하기 보다는
보람찬 일을 찾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번 주에 소개해드린 명언
‘더글러스 애덤스’의
‘시간은 환상이다. 점심시간은 두 배로 그렇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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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UP -------------------------------------- C.F
속담 한보따리 SM UP ------------------------------- B.G
T.T 속담 한보따리
SM UP --------------------------------------- B.G
속담에는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이번 코너는 우리나라의 속담과 그 의미를 소개해드리는 시간
속담 한보따리 시간입니다.
(GAP)
오늘은
‘달도 차면 기운다.’를 설명해드리겠습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세상의 모든 이치는 번성하면 반드시
쇠하기 마련이라는 뜻입니다.
하늘에 있는 달은
보름달이 되면 서서히 모양이 작아지는데요.
이 말처럼
인생도 좋은 시절만 계속 되는 게 아닌

안 좋은 일도 올 수 있다는 것을 빗댄 표현입니다.
이 표현은 과연 어떻게 유래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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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채택이 남긴 유명한 말입니다.
채택은 연나라 사람이지만
진나라의 재상이 되어 출세한 인물인데요.
자신이 재상에 오르기 전,
선임 재상인 범수에게 공을 세운 뒤에는
물러나는 것이 최선이라는 말을 합니다.
(GAP)
이 말을 듣고 자신이 물러나야 할 때임을 알고
범수는 재상자리에서 물러나는데요.
또한 채택도
무슨 일이든 흥망성쇠가 있는 법,
달도 차면 기우는 법이다. 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며
자신도 적절한 때에 재상에서 물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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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은 무슨 일이든 최고로 성하면
반드시 쇠해진다는 세상의 이치를 알고
이를 실천으로 옮길 줄 알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오늘의 재미있는 속담.
‘달도 차면 기운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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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 UP ----------------------------------------- C.F
월영의 메아리 LOGOSONG UP --------------------- C.F
핫 플레이스 SM UP ------------------------------ B.G
T.T 핫 플레이스
SM UP ------------------------------------------ B.G
세계 속의 수많은 유명지들
얼마나 알고
또 어디까지 가 보셨나요?
TV로만 볼 수 있었던 그 곳,

책 속에서만 접해볼 수 있었던 그 장소
한번쯤은 가 볼만한 세계의 유명지를
소개해드리는 핫 플레이스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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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멋지게 피었던 벚꽃들도
하나 둘 씩 저물어가고 있는데요.
나는 아직 봄을 더 즐기고 싶다는 분들을 위해
한 번쯤은 가볼 만 한 여행지를 추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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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부산 입니다.
지난 6일부터 대저 생태공원에서
부산 낙동강 유채꽃 축제가 개최되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이곳 부산 대저 생태공원은
전국 최대 규모의 유채꽃 단지가 조성되어 있는데요.
이색적인 행사들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
그리고 여러 공연들이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만약 봄의 여운을 더 느끼고 싶은 분들은
한 번 부산으로 떠나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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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부산에서 열리는
센텀 맥주 축제입니다.
맥주 축제의 개막은 5월 31일 입니다.
아직 개막까지 시간이 넉넉히 남아 있는데요.
우리의 축제 대동제가 끝나고도
여운이 남아있는 분들을 위해 추천드릴게요.
(gap)
축제의 이름과 같이 이 축제는
부산 해운대구에서 개최됩니다.
또한 이 축제에서는
각종 체험행사들과 공연들이 마련되어 있는데요.

특히 유명 연예인들도 무대를 가진다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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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기간 동안 단돈 만 이천 원에
무한정으로 맥주를 제공해 준다고 합니다.
만약 시원한 맥주와 함께
뜨거운 밤을 보내고 싶은 분들은
이 축제,
센텀 맥주 축제를 추천드리겠습니다.
(GAP)
지금까지 ‘부산’에 대하여 소개해보았는데요.
휴식을 위해서 계획 없이 떠나는 여행도 좋지만
때로는 여행을 통해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다음 이 시간에도 더 멋진
핫플레이스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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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 UP --------------------------------------------- C.F
엔딩 SM UP ---------------------------------------- B.G
사람이 가장 스트레스 받을 때는
하기 싫은 일을 계속해야 될 때라고 합니다.
하기 싫은 일을 하고 있어 괴롭다면
그 일을 하겠다는 기한을 정해보세요.
내가 지금 이걸 그만둔다면
언제까지 하고 그만 두는게 좋은지 말이죠.
기한을 정하면 새로운 목표가 생기고
지금 일이 영원하지 않을 거란 생각에
막막했던 미래가 희망으로 바뀔 겁니다.

SM UP --------------------------------------- B.G
오늘의 월영의 메아리 어떠셨나요?
‘더글러스 애덤스’의 명언부터 우리나라의 속담까지
오늘도 여러분에게 뜻 깊은 교훈을 주는 말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의 명언과 속담들을 마음에 새기고

남은 한 주 보람차게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이상 월영의 메아리였습니다.
그럼 스텝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제작과 연출 기술에 김무준
그리고 진행에 저 이민정이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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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5 ---------------------------------------------- C.F
CALL SIGN & KUBS LOGOSONG – 아름다운 우리말 – 총 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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