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7 월영골 이야기 한마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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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7 월영골 이야기 한마인 이야기
  • 남도은
  • 승인 2022.05.19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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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자 SM F.I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C.F

월이한이 SM F.I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C.F

T.T 월영골 이야기 한마인 이야기

월이한이 SM UP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B.G

 

역경은 누가 진정한 친구인지 가르쳐준다.”

미국의 유명한 공상과학 소설가

로이스 맥마스터 부욜이 했던 말입니다.

 

성공해서 잘 나간다면

누구라도 나와 인맥을 만들고 싶어 하는데요.

 

하지만 내가 모든 것을 잃게 되거나,

무척 힘든 상황에 닥치면

인간관계는 저절로 정리가 되는 모습을 보입니다.

 

(GAP)

 

상황이 힘들 때 누구라도

위로 정도는 해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좋은 일이 있을 때

진심으로 축하해 줄 수 있는 사람은 매우 드물죠,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다양한 고난과 기쁨을 만나게 되고

이 시간들을 거쳐 가면서

누가 진정한 친구인지를 알아갈 수 있습니다.

 

(GAP)

 

내가 어떤 상황에 있더라도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충분히 가치 있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나도 다른 사람에게

위로를 건네줄 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참 좋을 것 같아요.

 

(GAP)

 

 

또한 인간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이런 말을 해 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좋은 사람이 되어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인생을 멋지고 풍요롭게 보내자.

 

그럼 517일의 월영골 이야기, 한마인 이야기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KUBS 아나운서 이대영입니다.

 

월이한이 SM UP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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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 이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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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여러 가지 이슈들이 일어나는데요.

이런 이슈들은 재미나기도 하고,

때론 무섭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번시간은 이런 이슈들을

간단 소개하는 이 세상 속 사람들은 지금

이지금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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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에게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커피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런 커피로 인해 사건사고가

일어 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GAP)

 

오늘은 커피로 일어난

사건사고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GAP)

2016년 인도시네아 자카르타

한 시내 카페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커피를 마시던 20대의 한 젊은 여성이

갑자기 돌연사를 했다고 하는데요.

 

(GAP)

 

영화나 드라마에서 미스터리 스릴러로

볼 법한 일이 실제로 벌어졌던 것이죠.

 

조사 결과 커피에는 독극물이 들어 있었으며,

범인은 피해자의 동성 친구로 밝혀졌습니다.

 

친구를 사랑했지만,

피해자가 남자친구와 결혼을 하게 되어

화가 나서 사건을 벌였다고 합니다.

 

(GAP)

 

사건 이후 당시 사건이 일어났던

카페의 커피는 죽음의 커피로 알려지게 되었지만,

시간이 지나 관광명소가 되면서

없어서 못 파는 상황이 벌어졌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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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영웅, 유럽의 역사

한 페이지를 장식한 나폴레옹은

커피를 무척 사랑했다고 하는데요.

 

(GAP)

 

장교 시절 나폴레옹은

커피를 마시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는데

수중에 돈이 부족했습니다.

 

보통의 경우 그냥 마시지 않고 돌아가거나

나중에 돈을 챙겨 와서 커피를 마셨을 법하지만요.

 

(GAP)

당시 나폴레옹은 자신이 즐겨 쓰던

해군 장교 모자를 맡기고,

커피를 마셨다고 합니다.

 

그의 커피에 대한 사랑은

대단하다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GAP)

 

나폴레옹은 장교시절 뿐만 아니라

일개 병사로 있었을 때부터

커피를 좋아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에는 군대의 음료로 처음 커피를

가져온 것이 나폴레옹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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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사건입니다.

여러분들은 김홍륙 독사 사건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GAP)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했을 당시

처음으로 커피를 접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실제론 그 이전부터 다과를 곁들여

커피를 즐겨 마셨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런데 고종이 즐겨 마신 이 커피로

죽음의 위기를 겪었다고 하는데요

 

(GAP)

 

1898912,

러시아어 통역관으로 활동했던 김홍륙은

아관파천 이후 세력을 떨쳤지만

권력의 남용에 규탄하는 방서와 말들이 이어졌고,

결국 1898년 친러파의 몰락 때 같이 몰락했습니다.

 

(GAP)

 

이후 김홍륙은 앙심을 품고

고종과 태자가 마시는 커피에

아편이라는 마약을 넣은 것이죠.

 

다행인지 불행인지,

좋아하던 커피의 냄새가

평소와 다른 것을 이상하게 생각한 고종은

커피를 마시지 않았다고 합니다.

 

(GAP)

 

결국 김홍륙 외 2인이 사형 당하는 것으로

사건은 마무리 되었다고 하네요.

 

(GAP)

 

커피와 관련한 이야기들 재밌으셨나요?

전 세계인이 커피를 즐겨 마시다 보니

관련된 일화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커피에 대한 사건사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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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 시사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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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이야기 듣는 것 좋아하시나요?

이번 시간은 금주의 여러 가지 시사이슈를

토픽 별로 정리해서 그 이슈와 관련한

이야기를 소개해드리는 시사를 합시다 시간입니다.

 

(GAP)

 

오늘 소개해드릴

금주의 시사 이슈 토픽은

세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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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가 32년만에 러 시장서 완전 철수 했습니다.

 

소련 해체 직전 모스크바에 문을 열면서

공산권 몰락의 상징이 됐던 맥도날드가

러시아 시장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GAP)

 

맥도날드는 15,

러시아 사업을 매각하기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인도주의의 위기와 예측할 수 없는 운영 환경으로

사업을 지속할 수 없게 됐다며

이런 상황은 회사의 가치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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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맥도날드의 창립에는 숨은 이야기가 존재하는데요.

영화 파운더를 통해

맥도날드 창립의 숨은 이야기를 알려드릴게요.

 

(GAP)

 

1954, 믹서기 판매원인

52세의 레이 크록은 놀랄 만큼 획기적인

신개념의 식당과 마주치게 됩니다.

 

맥도날드 형제가 개발한 독창적인

스피디 시스템 식당이었죠.

 

(GAP)

 

새 시대를 열게 될 놀라운 사업이

될 것을 직감한 레이 크록은,

다른 지역에도 똑같은 식당을 열자고

맥도날드 형제를 설득하게 됩니다.

 

(GAP)

하지만 사업 확장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레이와

원칙을 내세우는 형제는

사사건건 부딪칩니다.

 

그들의 원칙주의에 답답함을 느낀

레이 크록은 스스로 파운더

즉 창립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맥도날드 형제에게서 벗어날 궁리를 합니다.

 

(GAP)

 

사업은 서로 먹고 먹히는 전쟁이라 말하던 그는

마침내 교묘한 방법으로 맥도날드 형제를

따돌리고 파운더가 됩니다.

 

재밌은 사실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레이 크록을 맥도날드의 창립자로 알고 있습니다.

 

(GAP)

 

또한 맥도날드에서도 1955년이

창립자 레이 크록이 일리노이 주에

1호점을 세운 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영화가 들려주는 실제 이야기는 매우 다르죠.

 

맥도날드의 진짜 1호점은

형제가 캘리포니아 샌버너디노에 세운 것이었고,

시스템을 만든 것은 맥도날드 형제입니다.

 

(GAP)

 

하지만 미국 전역, 나아가 오늘날

세계적인 프랜차이즈로 나아가도록 키운 것은 레이 크록이죠.

 

콜럼버스는 미국을 발견했고,

제퍼슨은 미국을 건국했고,

레이 크록은 미국을 맥도날드화 했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

 

(GAP)

이것이 맥도날드의 창립 속

숨겨진 이야기입니다.

 

(GAP)

 

지금까지 세계

이슈에 대해서 설명해드렸는데요.

다음시간에는 더욱 재밌는 이슈 토픽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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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 비하인드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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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시사 이슈에 관련한

시사 상식을 소개하고

 

시사 상식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

비하인드 숲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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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번 시간의 문제 정답을 알려드릴게요.

저번 시간의 문제는

공산주의의 반댓말은 무엇인지에 대한 문제였죠.

 

(GAP)

 

정답은 바로 자본주의입니다.

자본주의란 이윤 획득을 위해

상품의 생산과 소비가 이루어지는 경제체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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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맥도날드와 관련된

시사 상식을 알려드릴게요.

 

(GAP)

여러분은 빅맥지수라는 표현을 들어보셨나요?

 

(GAP)

 

빅맥 지수란 각국의 통화가치가

적정 수준인지 살피기 위해

각국의 맥도날드 빅맥 햄버거

현지 통화가격을 달러로 환산한 가격입니다.

 

햄버거의 버거와 이코노믹의 노믹을 따서

버거노믹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GAP)

 

빅맥 지수는 1986

영국 경제잡지 이코노미스트가

나라 간 통화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환율의 적정성을

햄버거 가격을 기준으로 찾으려 고안해낸 지수입니다.

 

(GAP)

 

이 지표는 같은 물건은 어디서나 값이 같아야 한다는

일물일가의 원칙을 전제로,

각국의 통화가치가 적정 수준인지 살펴보는데요.

 

(GAP)

 

각국의 통화 가치가 적정하다면,

전 세계 120개 국가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비슷한 재료와 조리법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빅맥 가격이 국가별로 다를 이유가 없다고 본 것입니다.

 

이코노미스트는 매년 1월과 7

두 차례에 걸쳐 빅맥 지수를 발표하는데요.

 

(GAP)

 

이러한 빅맥 지수는

적정 환율을 산출하는 데 활용됩니다.

 

(GAP)

그렇다면 여기서 문제입니다.

계속해서 환율에 대해서 말씀 드렸는데요.

 

현재 미국 달러와 한국의 원화의 환율은 얼마일까요?

 

(GAP)

 

다음주에 정답을 알려드릴게요.

 

오늘의 세계관련 시사상식

어떠셨나요?

 

다음에는 더욱 재밌는 시사상식으로

찾아오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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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이한이 SM UP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B.G

 

살다보면 누구나 동요할 때가 있습니다.

대학생이라면 감정의 동요는

매일 찾아오는 점심시간 같은 일상이죠.

 

(GAP)

 

동요는 흔들린다는 뜻입니다.

외부 힘에 의해 흔들리는 것 같지만,

사실 동요는 내 생각과 처지가

확고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아무리 바깥에서 비바람이 치고 태풍이 불어도,

몸에 묵직한 추를 하나 매달고

기둥을 붙잡고 있으면, 태풍은 지나가게 되어있습니다.

 

(GAP)

 

쉽게 동요하는 분들을 위해

이런 말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바다는 비에 젖지 않는다.’

 

(GAP)

모든 것을 끌어안는 바다처럼 포용력이 있고,

크게 생각하라는 의미도 있지만,

그냥 반응을 하지 않으라는 의미로도 해석이 됩니다.

 

(GAP)

 

발생하는 일에 하나하나 감정을 쏟다보면

자신의 몸과 마음만 지친다고 생각해요.

 

파도처럼 하나하나 반응하지 말고,

바다가 되세요.

 

그렇다면 언젠가는

쉽게 동요하지 않는 사람이 되어있을거에요.

 

(GAP)

 

그럼 517일에 전해드린 월영골 이야기 한마인 이야기,

스텝소개하고 마치도록 할게요.

 

지금까지 연출과 기술에 김현중

그리고 제작과 진행엔 저 이대영이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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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5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C.F

CALL SIGN & KUBS LOGO SONG - 아름다운 우리말 - 총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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