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3 화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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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3 화목일
  • 남도은
  • 승인 2022.09.30 1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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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자 SM UP ---------------------------------- C.F

화목일 SM UP ---------------------------- B.G

 

T.T 화목일

 

SM UP ---------------------------- B.G

 

하루하루를 보내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자기 자신 스스로가 뭘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열심히 하려고 이것저것 시작했지만,

마음대로 잘 되지도 않고

한숨만 푹푹 내쉬는 것처럼요.

 

(GAP)

 

그럴 땐, 여러분 본인의 중심을 잡도록

노력을 해야 하는데요.

 

열심히 달려가는 내 삶에서

조금씩 부담을 줄여가다 보면,

 

내가 정말 잘하고

즐거워하는 것에 대해 깨닫게 되죠.

 

(GAP)

 

또한, 마음이 끌리지 않는 일에

거절하는 방법도 알아가게 되고요.

 

이처럼 내가 더 단단해지기 위해서는

모든 걸 품지 않고 덜어내는 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SM UP ---------------------------- B.G

 

덜어낸 시간만큼

나를 위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겠죠?

 

그럼 923일의 화목일,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KUBS 아나운서 진소영입니다.

 

SM UP ---------------------------- C.F

M1 --------------------------------------- C.F

꽃잎점 SM ------------------------------- B.G

 

T.T 꽃잎점

 

꽃잎점 SM U.P --------------------------- B.G

 

여러분은 식물에 대해

얼마큼 알고 계시나요?

 

흔하게 보이는 꽃들도

각자 나름대로의 뜻을 지니고 있는데요.

 

(GAP)

 

오늘 가볍게 지나친 식물도

어느 하루의 탄생화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번 시간은 오늘의 탄생화에 대해 알아보는

'꽃잎점' 시간입니다.

 

(GAP)

 

923, 오늘의 탄생화는

'주목'입니다.

 

SM U.P --------------------------- B.G

 

 

주목나무는

주목과의 상록교목입니다.

 

주목은 느리게 자라지만요,

크게 자라는 나무라고 합니다.

 

(GAP)

 

다 자라면,

높이는 17m 가량 자라고요,

나무의 지름은 1m에 달합니다.

 

나무의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게 자라며,

큰 가지와 원대는 홍갈색을 띱니다.

 

(GAP)

 

주목 나무껍질은

얕게 띠 모양으로 벗겨진다고 해요.

 

잎은 나선상으로 달리지만,

옆으로 벋은 가지에서는

깃처럼 배열된다고 합니다.

 

(GAP)

 

다음으로 주목나무의 꽃은요.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4월에 핀다고 합니다.

 

또한 열매는 핵과로

과육은 종자의 일부만 둘러싸고,

9월과 10월 사이에 붉게 익습니다.

 

SM U.P ------------------------ C.F

 

주목나무는 대부분

고산지대에서 자라는데요.

 

한국과 일본, 중국 동북부,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합니다.

 

(GAP)

 

주로 관상용으로 심으며,

재목은 개구재로 이용합니다.

 

주목나무의 종의는 식용으로 사용하고요.

잎은 약용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SM U.P ------------------------ C.F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라는 말도 있듯이요.

 

주목은 오래 사는 나무로

유명하다고 앞서 설명드렸는데요.

 

이는 주목의 성장이 매우 느린 데다가,

잎과 줄기에서 내뿜는

특유의 피톤치드 덕분이라고 합니다.

 

(GAP)

 

이 덕분에 해충이 접근하지 않으며,

목질도 질기고 단단하다고 해요.

 

예로부터 장수의 상징이 되기도 했으며,

고사목이 되어도

좀처럼 썩지 않는다고도 합니다.

 

SM U.P ------------------------ C.F

 

그럼 주목의

꽃말에 대해 알아볼까요?

 

용담은 '고상함'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꽃말의 의미는 '진심을 가지고

사람을 대해야 한다'라고 해요.

 

SM U.P ------------------------ C.F

 

오늘의 탄생화 어떠셨나요?

 

오늘날에 주목나무는

조경수로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GAP)

 

관리가 까다롭지 않아,

우리 주변에 쉽게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해요.

 

지금까지 꽃잎점 시간이었습니다.

 

꽃잎점 SM U.P ------------------------ C.F

M2 ----------------------------------- C.F

나무위키 SM -------------------------- B.G

 

T.T 나무위키

 

나무위키 SM U.P ---------------------- B.G

 

반려 식물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반려동물처럼 곁에 두고 키우는

식물을 칭하는 말인데요.

(GAP)

이번 시간은

반려 식물로 키우기 좋은 식물을

소개해 드리는 '나무위키' 시간입니다.

 

SM U.P ---------------------- B.G

 

오늘 소개해 드릴 식물은

'칼랑코에'입니다.

 

다육식물과에 속하는

칼랑코에는요.

 

칼랑코에라고도 부르며,

카랑코에라고도 불립니다.

 

(GAP)

 

남아프리카와 마다가스카르 등에서

자생하는 다육식물로요.

 

건조에 강하고 튼튼해,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GAP)

 

칼랑코에는 꽃의 색이 아름답고,

두꺼운 잎이 특징인 식물인데요.

 

오렌지와 노랑, 빨강, 흰색 등.

품종에 따라 다양한 색을 볼 수 있습니다.

 

SM U.P ---------------------- B.G

 

칼랑코에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는요.

단일식물이라는 것인데요.

 

(GAP)

 

 

단일식물은 일조시간이 짧아졌을 때

꽃을 피우는 식물을 말합니다.

 

칼랑코에는 날이 짧아지면

꽃눈이 올라와, 꽃이 피는

'단일성'이라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요.

 

가을부터 겨울에 걸쳐

일조시간이 짧아진 것을 느끼면,

꽃을 피운다고 합니다.

 

(GAP)

 

만약, 실내에서 키우는데 꽃이 피지 않는다면,

밤에는 제대로 어두워지는 장소로

옮기지 않아 꽃이 피지 않는 것입니다.

 

밤이라도 전기가 켜져 있는

밝은 공간에서는 꽃이 피지 않아

이 점 주의하셔야 합니다.

 

SM U.P ---------------------- B.G

 

앞서 칼랑코에는

다육식물이라고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다육식물의 특징 중 하나는

건조에 강하다는 점입니다.

 

충분히 잎에 수분을 축적하고 있기에

건조한 느낌으로 키우는 편이

칼랑코에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죠.

 

(GAP)

 

 

화분의 판에 물이 쌓인 채

방치하지 않도록,

 

건조한 상태로 관리하고

물이 마른 후 새 물을 주시는 게 좋습니다.

 

SM U.P ---------------------- B.G

 

오늘 나무위키 시간에는

'칼랑코에'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작은 별 모양의 꽃이 모여서

피는 모습이 매력적인 꽃입니다.

 

또한 행복을 고하는 벨을 연상시켜

'행복을 고 한다'라는 꽃말이 붙었다고 해요.

 

(GAP)

 

식물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 번씩은 들어보셨을 칼랑코에, 어떠셨나요?

 

나무위키 U.P --------------------------- C.F

M3 ------------------------------------ C.F

FTMI SM ------------------------------ B.G

 

T.T FTMI

 

FTMI SM U.P -------------------------- B.G

 

옛날 설화를 들어보면요.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더라고요.

 

(GAP)

 

그중에서도 이번 시간은

꽃에 얽힌 설화를 소개해 드리는

플라워 투 머치 인포메이션, 'FTMI' 시간입니다.

 

SM U.P----------------------------- B.G

 

오늘 소개해 드릴 꽃은

'팬지꽃'입니다.

 

(GAP)

 

팬지는 '생각하다'라는

프랑스어에서 유래된 이름으로요.

 

꽃의 모양이 사색하는 사람 같아

붙여진 이름입니다.

 

(GAP)

 

삼색제비꽃이라고도 불리는 팬지는

주로 노란색, 자주색, 흰색을 띠고 있는데요.

 

그럼 오늘은 팬지꽃에 대한

설화에 대해 알아볼까요?

 

SM U.P----------------------------- B.G

 

로마 신화에 나오는 큐피드가

어느 신의 시녀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시녀가 들녘에서

꽃을 보며 놀고 있었습니다.

 

그때 큐피드는 사랑의 활을 꺼내어

그녀에게 활을 쏘았죠.

 

(GAP)

 

그러나 활은 빚나가 버렸고,

옆에 있던 오랑캐꽃에 맞아버리고 말았어요.

 

이때 상처를 입은 오랑캐꽃에서

팬지꽃이 탄생했다고 해요.

 

SM U.P----------------------------- B.G

 

오늘 소개해 드린 팬지꽃은

'나를 생각해 주세요.'라는

꽃말을 가졌는데요.

 

꽃말에 담긴 의미처럼

설화에도 잘 담긴 것 같습니다.

 

(GAP)

 

그럼 지금까지 FTMI 시간이었습니다.

 

FTMI SM U.P ----------------------- C.F

M4 -------------------------------- C.F

화목일 SM -------------------------- B.G

 

아침에 늦게 일어나고,

수업에 늦을 뻔한 적

한 번씩은 있으실 겁니다.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전날에 과제를 하느라

잠을 제대로 못 잔 것 처럼요.

 

각자 스스로의 이유가 있었을 겁니다.

 

(GAP)

 

 

 

하지만, 미리 짠 계획에 하나의 오차는

크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조그만 오차가

뒤의 일을 그르치게 되는 것보다

더 안 좋은 일은 없기 때문이죠.

 

SM U.P ----------------------- C.F

 

하지만 하나의 오차에

신경 쓰며 하루를 보내는 것보다,

 

'그런 날도 있는 거지'라며

평소보다 느슨하게 하루를

보내는 건 어떨까요?

 

나쁜 것은 짧게,

좋은 것은 길게 가지라는 말도 있잖아요.

 

(GAP)

 

그럼 923일에 전해드린 화목일,

스텝 소개하고 마치도록 할게요.

 

지금까지 제작과 기술에 김가령.

그리고 진행엔 저 진소영이 함께했습니다.

 

화목일 UP -------------------- C.F

M5 --------------------------- F.O

CALL SIGN & KUBS LOGOSONG - 아름다운 우리말 - 6 Bit 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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