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3 아침에 날개를 달고
총 오프닝 F.I -------------------------------------- C.F
교가 U.P ------------------------------------------ C.F
아침에 날개를 달고 SM ---------------------------- B.G
오늘은 유난히
고요한 아침인 것 같습니다.
거리는 평소보다 고요하고.
버스 안에는 긴장감이 흐르는데요.
그 이유는
오늘이 수능 날이기 때문이죠.
(GAP)
지금으로부터 30년 전
1994년에 처음 시행된 수능은
전국 응시생이 무려
80만 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GAP)
그때도 지금처럼 시험장 앞 커피차,
지각한 수험생 호송 등
다양한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어쩌면 이 풍경은 한국의 11월을
대표하는 장면이 된 것 같습니다.
SM U.P ------------------------ C.F
매년 수능 날엔 한파가 찾아온다는 말,
이제는 미신이 아니라 기상청에서도 인정될 만큼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GAP)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이번 수능에는
큰 추위 걱정은 없다고 합니다.
몸은 덜 춥겠지만,
마음은 여전히 긴장으로 꽁꽁 얼어붙을 하루
작은 응원의 마음을 가지며
오늘 하루를 따뜻하게 맞이해봅니다.
(GAP)
그럼, 11월 6일의 아침에 날개를 달고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KUBS 아나운서 조성민입니다.
아침에 날개를 달고 SM UP -------------- C.F
M1 -------------------------------------- C.F
일기예보 SM ---------------------------- B.G
매일 아침 여러분들에게 날씨를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아침 최저기온 9도, 낮 최고기온 19도로
오전, 오후 모두 맑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교차가 크니 체온 조절 쉽도록,
얇은 옷 여러겹 입는 게 좋겠습니다.
아울러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과 오후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이상 날씨였습니다.
SM U.P ------------------------ C.F
LTE 뮤직 SM ------------------ B.G
따끈따끈한 신곡을 학우 여러분께 제일 먼저 들려드리는 시간.
LTE 뮤직 시간입니다.
(GAP)
오늘 소개해 드릴 곡은 홍이삭의
‘안녕, 잘 지내’입니다.
(GAP)
홍이삭의 음악은 늘 잔잔하지만
묵직한 여운을 남깁니다.
이번 곡 역시 홍이삭 특유의 감성이
잘 드러나는 노래인데요.
(GAP)
삶 속에서 얽히고 설킨
‘인연의 끈’을 주제로
관계 속의 미묘한 감정들을
담담히 노래하고 있습니다.
(GAP)
가사에는 미움, 질투, 정 같은
사람 사이의 복잡한 감정들이 담겨 있는데요.
그 속에서 모든 관계를
그대로 받아들이라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GAP)
홍이삭은 이 노래를 쓰며
“다들 잘 지내길 바라고
다시 볼 땐 웃으면서 인사하고 싶다”라고
말했는데요.
(GAP)
그의 말처럼 이 노래는 후회나
아쉬움이 아니라,
이해와 용서로 마무리되는
과정을 담은 것 같습니다.
(GAP)
오늘 하루, 마음속에 떠오르는 누군가 있다면
그 사람에게
이렇게 인사해보는 건 어떨까요?
홍이삭의 ‘안녕, 잘지내’
한 번 들어보겠습니다.
SM U.P -------------------------- C.F
M2 ------------------------------ C.F
핫키워드 SM --------------------- B.G
제작자가 선정한 어제의 이슈를 알아보는 핫 키워드 시간입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종묘 앞 고층 개발 논란'과
‘환자 사망 사건 의료진 기소’입니다.
먼저 ‘종묘 앞 고층 개발 논란’에 대한 소식입니다.
(GAP)
서울시가 추진 중인 종묘 앞 고층 빌딩 개발 계획에 대해
33개의 문화유산 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의 경관을 해칠 수 있다며
층고 완화 조치를 철회하라는 공동 서명을 발표했는데요.
단체들은 앞으로 종묘 보존을 위한 공개 토론과
제도 개선 논의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핫키워드 SM U.P---------------------------- B.G
다음은 '환자 사망 사건 의료진 기소‘에 대한 소식입니다.
(GAP)
정신과 전문의 양씨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손발이 묶인 채 사망한 환자와 관련해 의료진 5명이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의료진이 약물 부작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환자를 2시간 가량 결박해 숨지게 한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검찰은 남은 의료진에 대한 수사도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GAP)
이상 핫 키워드였습니다.
SM U.P ---------------------- C.F
M3 ------------------------- C.F
아날달 SM ------------------- B.G
지금쯤이면,
어딘가의 교실엔 펜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겠죠.
종소리 하나에 마음이 쿵 내려앉는
그 짧고도 긴장되는 시간들 속에서
누군가는 자신과의 싸움을 이어가고 있을 겁니다.
(GAP)
수능은 누가 더 빨리 푸느냐보다
누가 끝까지 자신을 믿느냐의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GAP)
지금 시험을 치르고 있을 누구가,
혹은 그 시절의 자신을 떠올리고 있을 누군가에게
오늘은 모두에게 같은 말이 어울릴 것 같습니다.
(GAP)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여전히 따뜻한 마음들이 오가는 오늘인 것 같습니다.
(GAP)
그럼 11월 13일에 전해드린 아침에 날개를 달고
스텝 소개하고 마치도록 할게요.
지금까지 제작에 황지우, 연출과 기술에 김태형,
그리고 진행엔 저 조성민이 함께했습니다.
UP ---------------------- C.F
M4 ---------------------- 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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