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1 사랑의 이름으로!
6박자 SM UP ---------------------------------- C.F
사랑의 이름으로 SM UP ---------------------------- B.G
T.T 사랑의 이름으로
SM UP ---------------------------- B.G
어떤 사랑은 마음을 벅차게 만들고,
어떤 사랑은 가슴 한구석에 오래 머무르기도 합니다.
짧은 한순간이었을지 몰라도,
누군가에게는
영원히 잊히지 않는 감정으로 남아 있는데요.
(GAP)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딘가에는 또 다른 사랑의 이야기가
피어나고 있을 겁니다.
SM UP ---------------------------- B.G
오늘 이 시간,
우리는 실제 인물들이 남긴 편지를 펼쳐 보려 합니다.
그 편지 속에는 고백과 갈등,
설렘과 아픔이 솔직하게 기록되어 있는데요.
(GAP)
편지를 읽는 동안,
그들의 마음이 오늘의 우리와 맞닿기를,
그래서 잠시나마
사랑의 감정에 젖어들기를 바라봅니다.
(GAP)
안녕하세요. 오늘의 편지를 읽어줄
아나운서 정해주입니다.
SM UP ---------------------------- C.F
M1 --------------------------------------- C.F
더 리더 SM ------------------------------- B.G
T.T 더 리더
SM U.P --------------------------- B.G
사람들이 남긴 편지를 읽는 시간,
‘더 리더’입니다.
(GAP)
오늘 소개할 편지는
일본 근대문학의 대표 작가, 나쓰메 소세키가
가족에게 남긴 실제 짧은 편지와 엽서들입니다.
(GAP)
소세키는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데
서툰 사람이었습니다.
아내와 아이들을 누구보다 아꼈지만,
그 마음을 길게 적어 내려가는 일은 거의 없었죠.
대신 그는 아주 짧은 문장 몇 줄에
그의 마음 전체를 담곤 했습니다.
(GAP)
아내 교코가 친정에 머물던 시절,
단 두 글자로 된 편지를 보냈는데요.
짧지만 그리움이 다 담긴 문장이였죠.
(GAP)
딸 히나가 요양을 떠났을 때는
엽서 한 장이 전부였습니다.
그 안엔
“밥 잘 먹고 있니. 아빠는 너를 기다린다.”
같은 문장이 있었다고 합니다.
(GAP)
이처럼 소세키의 편지는
길지도, 화려하지도 않았지만
늘 누군가를 향한
따뜻한 숨결이 담겨 있었습니다.
(GAP)
이상 ‘더 리더’ 시간이었습니다.
SM UP ------------------------------- B.G
더 리더 SM U.P ------------------------ C.F
M2 ----------------------------------- C.F
사랑의 초상 SM -------------------------- B.G
T.T 사랑의 초상
SM U.P ---------------------- B.G
편지 속 주인공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얘기하는 ‘사랑의 초상’ 시간입니다.
(GAP)
나쓰메 소세키는
일본 근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입니다.
그의 작품은 지금까지도 일본 교과서에 실릴 만큼
문학적 영향력이 큰 인물이죠.
(GAP)
하지만 소세키라는 사람 자체는
작품 속 이미지와는 조금 달랐습니다.
그는 예민했고,
사람들에게는 마음을 감추곤 했는데요.
(GAP)
겉으로는 단단해 보였지만
속으로는 쉽게 불안해지고,
작은 일에도 오래 마음을 쓰는 성격이었죠.
(GAP)
아내 교코와의 관계에서도
그 서툼은 그대로 드러났습니다.
교코는 솔직한 성격이었지만,
소세키는 마음을 말로 꺼내지 못했고
그때문에 둘 사이에 오해가 자주 생겼습니다.
(GAP)
그럼에도 교코가 멀리 떠나 있을 때는
짧은 편지 한 줄로 마음을 전했습니다.
짧지만 진심이 담긴 문장들이었죠.
(GAP)
그래서 소세키의 초상은
말보다 행동으로 사랑했던 사람,
조용하지만 깊은 마음을 가진
작가로 기억됩니다.
(GAP)
이상 ‘사랑의 초상’ 시간이였습니다.
사랑의 초상 U.P --------------------------- C.F
M3 ------------------------------------ C.F
사운드 레터 SM ------------------------------ B.G
T.T 사운드 레터
SM U.P -------------------------- B.G
소세키의 편지들은
늘 짧고 조용했습니다.
(GAP)
하지만 그 말들 사이엔
전하지 못한 마음,
미처 다 쓰지 못한 감정이
오래 머물러 있었는데요.
(GAP)
그가 가족들에게 남긴 짧은 문장은
그리움의 고백이었고,
사랑을 전하는 가장 단순한 방식이었습니다.
(GAP)
오늘 이 시간,
소세키의 편지들과 어울리는 곡은
이하이의 ‘한숨’입니다.
누군가에게 말하지 못한 마음을
대신 품어주는 노래이기도 하죠.
(GAP)
사랑은 때로 긴 문장이 아니라
짧은 숨처럼 남기도 합니다.
이상 ‘사운드 레터’ 시간이였습니다.
사운드 레터 U.P --------------------------- C.F
M4 ------------------------------------ C.F
엔딩 SM U.P ------------------------------
사랑이 끝나도 그 기억은 남아 있습니다.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눈물로 우리 곁에 돌아오죠.
(GAP)
오늘 함께 나눈 편지가
여러분 마음에도 작은 흔적으로 남길 바랍니다.
누군가의 진심이 담긴 글 한 줄,
그 속에서 다시 한 번 우리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되겠죠.
(GAP)
그럼 ‘사랑의 이름으로!’
스탭 소개하고 마치도록 할게요.
지금까지 제작에 황지우, 연출과 기술에 전지민,
그리고 진행에 정해주였습니다.
엔딩 UP -------------------- C.F
CALL SIGN & KUBS LOGOSONG - KUBS 뉴스 - 명언한입 - 총 En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