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8 월영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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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8 월영의 메아리
  • 교육방송국(KUBS)(경남대학교)
  • 승인 2020.02.26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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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오프닝
월메 SM UP --------------------------------------- B.G
어느 회사에서는 아침에 조회를 할 때마다
직원들이 다 같이
"나는 중요한 사람이다," 라고 외치며
하루를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그렇게 자신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여길 때
주어진 역할도 잘 해낼 수 있을 거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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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귀하다는 사실을 알면,
많은 약점 속에서도 자신을 사랑할 수 있고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너그러운 마음을 품을 수 있습니다.
한 주를 여는 월요일.
나를 기다리는 여러 가지들이 마음을 작아지게 한다면
우리도 이렇게 외쳐보면 어떨까요?
그럼 3월 18일의 월영의 메아리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KUBS 아나운서 최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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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UP ------------------------------------------ C.F
명언의 숲 SM UP ------------------------- B.G
T.T 명언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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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에 하나!
여러분들의 삶에 뜻 깊은 교훈을 주는 명언들을 영어로 소개하고
그 의미를 알아가는 명언의 숲 시간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명언은 ‘에디슨’의 명언입니다.
(GAP)
명언을 소개하기에 앞서 ‘에디슨’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드릴게요.
에디슨은 제너럴 일렉트릭 사의 초대회장이자
19세기 최고의 발명가이자 사업가 인데요.
살아 생전 총 2300개에 이르는 발명을 통해
삶의 수준을 바꾼 발명왕입니다.
너무나 유명한 일화이지만
어릴적 병아리를 부화시키겠다고 알을 품기도 하고
부족해보이는 듯한 행동으로 인해
초등학교 3학년 때 퇴학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어머니는 스스로 에디슨의 선생님이 되어
여러 지식을 가르쳤고 실험정신 또한 가르쳤다고 합니다.
(GAP)
에디슨은 ‘세상에 필요한 발명을 한다.’ 라는 생각으로
본인이 직접 발명을 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실제로는 타인이 개발한 발명품을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이도록 개선하고 상용화시키는데에
노력을 했습니다.

이제 그의 명언을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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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의 명언은 알려져 있는 좋은 명언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
‘성공은 열심히 노력하며 기다리는 사람에게 찾아온다.’
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이 말에는 두가지 의미가 담겨있다고 하는데요.
열심히 노력해야 하는 부분과
기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분명 성공이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노력도 노력이지만 중요한 것은
꾸준한 노력인 것 같습니다.
노력한다고 다 성공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노력하지 않고서는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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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월의 절반이 지나갔지만
3월은 모두가 자신만의 목표를 설정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달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목표가 바로 달성이 된다면 좋겠지만
앞이 보이지 않아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을 겁니다.
이럴 때는 에디슨의 말처럼 기다리는 시간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는 언젠가는 성공이 다가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주에 소개해드린 명언
‘에디슨’의
‘성공은 열심히 노력하며 기다리는 사람에게 찾아온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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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한보따리 SM UP ------------------------------- B.G
T.T 속담 한보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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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에는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이번 코너는 우리나라의 속담과 그 의미를 소개해드리는 시간
속담 한보따리 시간입니다.
(GAP)
오늘 소개해드릴 속담은
‘싼 게 비지떡.’입니다.
이 속담은 한번쯤은 들어 본 듯한 속담인데요.
이것은 값싼 물건이나 보잘 것 없는 음식을 일컫는 말입니다.
옛날 옛날에
충북 제천의 봉양면과 백운면 사이에는

‘박달재’라는 고개가 하나 있었습니다.
이 곳은 지방에서 한양으로 올라가려면
꼭 거쳐야 하는 교통의 요지라고 합니다.
또한 박달재 근처 산골 마을엔
과거를 보러가던 선비들이 들렀던 작은 주막이 있는데요
이 주막의 주모는 하룻밤 묵고 길을 떠나는 선비들에게
늘 보자기에 싼 무엇인가를 주었습니다.
이것을 받아든 선비들이 ‘싼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주모는 ‘싼 것은 비지떡입니다.’ 라고 답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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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비지떡은 두부를 만들 때
나오는 비지에 쌀가루를 넣고
소금 간을 해서 빈대떡처럼 만들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 속담에서는 배려와 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먹거리가 귀했던 시절, 먼 길 떠나는 사람들에게
비지떡을 싸서 전했던 주모는
다들 과거에 급제해 꼭 성공하라는 의미를
담지 않았을까요?
지금의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은
하찮은 물건을 이르는 말이지만
오래 전에는 값이 싸다는 의미 보다는
보자기에 싸다. 라는 의미가 강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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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건 없지만 상대를 배려하고 나눠주는
따뜻한 정이 담긴 이 속담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현대 뜻과 과거의 뜻이 다른
오늘의 속담
‘싼 게 비지떡’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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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 UP -------------------------------------- C.F
월영의 메아리 LOGOSONG UP -------------------------- C.F
핫 플레이스 SM UP ------------------------------ B.G
T.T 핫 플레이스
오늘 소개해 드릴 핫 플레이스는
태국 치앙마이입니다.
(gap)
코끼리하면 어떤 나라가 떠오르시나요?
저는 아프리카가 떠오르는데요. 그런데 아프리카가 아닌 태국 치앙마이에
코끼리 호텔이 있다는 거. 혹시 아셨나요?
이 호텔에는
숲 한 가운데 위치해 있어
자연의 정취를 한 몸에 받을 수 있는 방갈로도 있고, 방갈로보단 조금 더 세련된 건물에
발코니가 있는 방도 있답니다.
또한 이 호텔은 코끼리 보호구역에 위치해 있어
마치 길거리에서 강아지와 고양이를 보듯
코끼리를 정말 흔히 볼 수 있다고 합니다.
(gap)
정말 많은 코끼리들이 살고있는 곳에 위치한 만큼
호텔 자체에서도 운영중인 코끼리 투어가 있는데요. 이 투어를 통해 코끼리와 함께 산책을 즐기고, 같이 샤워도 하면서
더 가까워 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답니다.
이렇게 코끼리와 교감을 나누다 보면
조금은 위협적이지만
코끼리의 애교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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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하룻밤에 단돈 70달러 정도로
매우 저렴한 편인데요. 만약 태국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치앙마이에 위치한 ‘더 차이 라이 오키드’ 호텔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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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태국’에 대하여 소개해보았는데요.
휴식을 위해서 계획없이 떠나는 여행도 좋지만
때로는 여행을 통해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다음 이 시간에도 더 멋진
핫플레이스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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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SM UP ---------------------------------------- B.G

소설 어린 왕자 중에서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는 어딘가에 우물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의 숨겨진 뜻은
비록 인생이 힘들고 고난의 연속일지라도
언젠가는 소중한 오아시스를 찾아낼 날이 있을 것이라는
희망이 있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말처럼
힘든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말고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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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월영의 메아리 어떠셨나요?
‘에디슨’의 명언부터 우리나라의 속담까지
오늘도 여러분에게 뜻 깊은 교훈을 주는 말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의 명언과 속담들을 마음에 새기고
남은 한 주 보람차게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이상 월영의 메아리였습니다.
그럼 스텝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제작과 연출 기술에 김무준
그리고 진행에 저 최현지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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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5 ---------------------------------------------- C.F
CALL SIGN & KUBS LOGOSONG – 아름다운 우리말 – 총 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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