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9 월영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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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9 월영의 메아리
  • 교육방송국(KUBS)(경남대학교)
  • 승인 2020.02.26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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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오프닝
월메 SM UP --------------------------------------- B.G
농부가 씨를 뿌리는 것은
열매를 거두기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거두기 위한 것으로만
열매가 맺혀지진 않는데요.
각종 노력과 고난을 지났을 때
기쁨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 고난 중에는
장마와 가뭄 등 셀 수 없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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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장마는 햇볕의 소중함을 기억하고
가뭄의 목마름은
단비의 소중함을 알게 해줍니다.
이러한 것처럼
현재의 고난이 우리를 변화시키고
세상을 새롭게 보게 합니다.
기쁨의 열매를 거두기 위한
우리 자신의 수고는
반드시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이 사실을 잊지 않는다면
오늘 발걸음도 가벼울 거예요.
그럼 4월 29일의 월영의 메아리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KUBS 아나운서 최현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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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UP ------------------------------------------ C.F

명언의 숲 SM UP ------------------------- B.G
T.T 명언의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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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에 하나!
여러분들의 삶에 뜻 깊은 교훈을 주는 명언들을 소개하고
그 의미를 알아가는 명언의 숲 시간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명언은 ‘헬렌 켈러’의 명언입니다.
(GAP)
명언을 소개하기에 앞서 ‘헬렌 켈러’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해드릴게요.
헬렌 켈러는 태어난 지 19개월 되었을 때
심한 병에 걸려 목숨을 잃을 뻔 하다 간신히 살아났으나
그 여파로 청각과 시각을 잃었습니다.
그녀의 부모는 일반학교에 갈 수 없는
그녀를 위해 맹아학교의 교사 ‘앤 설리번’을
가정교사로 모셔옵니다.
설레번 역시 시력에 문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반평생을 그녀 옆에서 지냈습니다.
비장애인도 어렵다는 레드 클리프 대학을
졸업 할 수 있었던 것도 설리번 선생님 덕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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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설레반 선생님의 가르침에 따라
헬렌도 장애인을 위해 힘썼는데요.
장애인 기금 모금운동을 벌이고
장애인을 위한 제도 마련을 위해
정치인들을 설득하는 등
자신의 일생을 장애인들을 위해 바쳤습니다.
(GAP)
그녀는 최초의 학사학위를 받은 시청각 장애인이며
무려 5개 언어를 구사하였고
사회운동가로도 활발히 활동하였는데요.
자신을 기적처럼 극복한 헬렌 켈러 명언을 보며
그녀가 느끼고 배운 삶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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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켈러는 말했습니다.

“얼굴이 계속 햇빛을 향하도록 하면
그림자를 볼 수 없다.“
무슨 뜻인지 감이 오시나요?
좋은 것만 보고 밝은 부분을 본다면
걱정을 하지 않을 수 있다는 뜻으로
결국 보는 대로 이뤄진다는 의미입니다.
사람의 성격은 누구나 다르지만
힘든 일이 일어나거나 일이 뜻대로 되지 않으면
거의 대부분의 사람의 자존감이
떨어집니다.
(GAP)
그 결과 자신의 어두운 부분을 계속 보기 때문에
목표를 세우는 것도 힘들고 의욕을 가지는 것에도
힘이 드는데요.
다신에 대한 믿음이 없어지고
힘든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을 위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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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가 보일 수 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는
무엇을 하던 힘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 주변을 신경 쓰기보다는
자신의 해야 할 일에 대해 달려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이번 주에 소개해드린 명언
‘헬렌 켈러’의
“얼굴이 계속 햇빛을 향하도록 하면
그림자를 볼 수 없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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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 한보따리 SM UP ------------------------------- B.G
T.T 속담 한보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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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에는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이번 코너는 우리나라의 속담과 그 의미를 소개해드리는 시간

속담 한보따리 시간입니다.
(GAP)
오늘은
‘가는 날이 장날’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이 말은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데
뜻하지 않은 일을 당해
허탕치는 상황에서 쓰는 속담입니다.
장날은 삼일장, 오일장처럼
며칠에 한 번씩 열리는 장터를 뜻하는데요.
많은 사람이 손꼽아 기다리는 장날에
왜 허탕을 친다는 의미가 생겼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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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전화도 없고
버스나 자동차 같은 이동 수단이 없던 시절의 이야깁니다.
볼 일이 있어 멀리 있는 친구를 큰맘 먹고
찾아 갔지만 마침 그날 마을에 장이 서는 바람에
친구가 집을 비웠는데요.
결국 만나야 할 친구는 만나지 못하고
발걸음을 돌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통해
‘가는 날이 장날’이라는 말이 나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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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는
나쁜 상황을 가리키는 말이지만
최근에는 우연한 행운으로
일이 아주 잘 풀리는 경우에도 사용되는데요.
‘뜻밖의 일이 공교롭게도 잘 들어맞았다.’ 라는 뜻으로
의미가 확대 되었습니다.
오늘의 재미있는 속담.
‘가는 날이 장날’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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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 UP ----------------------------------------- C.F
월영의 메아리 LOGOSONG UP --------------------- C.F
핫 플레이스 SM UP ------------------------------ B.G
T.T 핫 플레이스
SM UP ------------------------------------------ B.G
세계 속의 수많은 유명지들

얼마나 알고
또 어디까지 가 보셨나요?
TV로만 볼 수 있었던 그 곳,
책 속에서만 접해볼 수 있었던 그 장소
한번쯤은 가 볼만한 세계의 유명지를
소개해드리는 핫 플레이스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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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핫플레이스는 보라카이입니다.
이 곳 보라카이는 필리핀에 위치한 섬으로
필리핀 관광국에서 관리하고 있는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휴양지입니다.
세계적인 휴양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연간 수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풍경과
여러 레포츠들을 즐기러 떠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휴양의 섬 보라카이로 떠나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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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로 가는 항공권은 성수기와는 달리
비수기에는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데요.
출국과 귀국 항공권을 합해서 삼 십 만원이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항세라는 것이 있는데요.
출국 시 700페소를 현금으로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꼭 공항세를 지불할 수 있는 돈 만큼은
남겨 놔야 겠습니다.
다음은 숙박입니다.
숙박비도 비수기에는 시설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라고 해요.
운이 좋다면 수영장과 바가 있는 리조트를
단돈 20만원 안팎에 잡을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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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여행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보라카이에는 휴양지 답게
정말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는데요.
하와이안 피자와 까르보나라 피자처럼
흔히 먹을 수 있는 것들도 있고

칠리크랩과 갈릭크랩처럼 특이한 먹거리도 있답니다.
(GAP)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열대지방에 왔으면
열대과일을 먹어 봐야 겠죠?
열대과일하면 떠오르는 망고와 코코넛을
아이스크림으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더운 날씨에 시원한 열대과일 아이스크림이라니.
정말 꿀맛일 것 같은데요.
적당한 시기를 잡고,
싸고 재미있게 여행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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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보라카이’에 대하여 소개해보았는데요.
휴식을 위해서 계획 없이 떠나는 여행도 좋지만
때로는 여행을 통해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다음 이 시간에도 더 멋진
핫플레이스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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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 UP --------------------------------------------- C.F
엔딩 SM UP ---------------------------------------- B.G
평소에 고민이 있을 때
너무 오래 혼자 생각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오래 혼자 생각하다 보면
사실과는 전혀 상관없는
다른 생각들을 하다 힘들어지는데요.
하지만 생각이 너무 많아 멈추고 싶어도
스스로 조절이 안될 때가 있습니다.
대부분 이런 경우는 혼자 너무 오래 있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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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오랜 시간을 대화 하는 것입니다.
그럼 그 시간만큼은 생각에서 멀어지고
시간이 지나 다시 생각했을 때는

그 무게가 분명 가벼워져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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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월영의 메아리 어떠셨나요?
‘헬렌 켈러’의 명언부터 우리나라의 속담까지
오늘도 여러분에게 뜻 깊은 교훈을 주는 말들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의 명언과 속담들을 마음에 새기고
남은 한 주 보람차게 보내셨으면 좋겠어요.
이상 월영의 메아리였습니다.
그럼 스텝 소개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제작과 연출 기술에 김무준
그리고 진행에 저 최현지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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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5 ---------------------------------------------- C.F
CALL SIGN & KUBS LOGOSONG – 아름다운 우리말 – 총 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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