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SM F.I ------------------------------------------- C.F
교가 SM UP ------------------------------------------- C.F
아침에 날개를 달고 SM UP ---------------------------- B.G
소중한 부모님이 늙어가는 것을 볼 때
모든 걸 함께할 것 같았던 친구들의 부재,
알바를 구하거나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
악착같은 나를 발견했을 때,
해결되지 않은 그 무언가에 대해
과연 행복이란 존재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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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행복은 취득하는 특별한 물건이나 일이 아닌
소소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늦은 밤 전화해도 받아주는 이가 있고,
밥은 먹었는지 걱정하는 부모님이 있고,
스트레스를 받아도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있다면
그것이 진정한 행복일 수도 있습니다.
행복은 의외로 특별한 게 아닐지도 모르니까요.
그럼 9월 24일의 아침에 날개를 달고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KUBS 아나운서 이민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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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씨엔블루 – 이렇게 예뻣나 ) F.I ------------------------------ C.F
일기예보 SM UP---------------------------------------- B.G
매일 아침 여러분들에게 날씨를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6도,
오후 최고기온은 26도로
어제보다 따뜻하면서 맑은 하늘이
우리를 반겨줄 것 같습니다.
아울러, 미세먼지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이상 오늘의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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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뮤직 SM UP ---------------------------------B.G
따끈따끈한 신곡을
학우 여러분께 제일 먼저 들려드리는 시간.
LTE 뮤직 시간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곡은 유진과 베너비의
‘노스텔지아 투'입니다.
핫한 알엔비 신예가수 베너비와
감성을 노래하는 싱어송 라이터 유진이
듀엣 곡을 발매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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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말이 돋보이는
노스텔지아 투는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인 유진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입니다.
기타에는 국내 최고 기타리스트인 한절총이,
사운드 디자인에는 장민과 황홍철이 함께하여
한층 더 높은 퀄리티를 선사한다는데요.
그럼 유진과 베너비의 ’노스텔지아 투‘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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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 유진 베너비 – Nostalgia two) -------------------------------C.F
핫키워드 SM UP ----------------------------------------------B.G
제작자가 선정한 어제의 이슈를 알아보는
핫 키워드 시간입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호텔왕 유산 대부분 기부’와
’나경원 원정출산 의혹‘입니다.
GAP)
먼저 ’호텔왕 유산 대부분 기부‘ 소식입니다.
(GAP)
힐튼 그룹을 이끈
미국 '호텔왕' 배런 힐튼이 지난 1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향년 91세의 나이로
자택에서 별세했습니다.
지난 23일 포브스에 따르면 2011년 배런의 순 자산은
25억 달러 우리돈 으로 약 3조이며.
그럼에도 배런의 막대한 유산은
대부분 자선재단으로 들어간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지난 2007년 유산의 97 퍼센트를
콘래드 N(엔) 힐튼 자선재단에 넘기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이 자선재단은 가톨릭 수녀회나 재난 구호와 복구,
청년 육성, 에이즈 감염 아동 치료 등에
성금을 기탁해 왔으며,
유족들에게는 3퍼센트 만을 남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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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나경원 원정출산 의혹“입니다.
GAP)
조국 법무부 장관 청문 정국 때부터 불거져 나온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원정출산’ 의혹과 관련해
나 원내대표가 사실이 아니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지난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해당 의혹에 대해
“원정출산이 아니냐고 하더니
이제는 이중국적이 아니냐고 말하고 있다”며
“둘 다 아니라고 다시 말씀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부산지법에 근무할 당시
서울에 와서 아이를 낳았다고 수없이 이야기해도
희생양으로 삼아 몰아붙이고 있다”라고 말한데 이어
“겁을 집어먹은 민주당이 화들짝 놀라며
길길이 물타기하려 한다.”
“원정출산 운운하며 제1야당 원내대표를 흠집 내던 패기는
쥐구멍으로 들어갔나”라고 비판했습니다.
(GAP)
이상 핫키워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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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 ( 장범준–흔들리는 꽃들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 거야) UP----------- C.F
아날달 SM UP------------------------------------------- B.G
밉게 날 기억하지는 말아줄래요
아직도 잘 모르겠어 당신의 흔적이
지울 수 없이 소중해.
악동뮤지션의 오랜 날 오랜 밤이라는 노래 중
가사의 한 구절입니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기 마련이죠.
친구든 연인이든 사제관계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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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기 마련이죠.
친구든 연인이든 사제관계든,
우리는 살면서 많은 만남을 가지지만
동시에 많이 헤어지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그동안 만났던 친구들이 많이 줄어들죠.
그렇다 하더라도,
그들은 언젠가 끊어질 인연이 아니었을까
하며 너무 상심하지 않길 바랍니다.
그 사람들이 당장 옆에 없더라도
그분들이 당신과 함께한 추억과 흔적들은
지울 수 없이 소중하니까요.
(GAP)
그럼 9월 24일에 전해드린
아침에 날개를 달고.
스텝 소개하고 마치도록 할게요.
지금까지 제작과 기술, 연출에 이건희,
그리고 진행에 저 이민정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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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4 ( 악동뮤지션 – 오랜날, 오랜밤 ) UP ------------------------ 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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