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박자 SM UP ---------------------------------- C.F
화목일 SM UP ---------------------------- B.G
T.T 월영의 메아리
SM UP ---------------------------- B.G
여러분은 사진 찍는 걸
좋아하시나요?
사진은 내가 담고 싶은 것들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찍을 수 있는데요.
여러분의 사진첩은
어떤 분위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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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첩에 담긴 사진들은
여러분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거짓 없이 알려주곤 합니다.
하늘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구름이 없는 하늘, 노을이 지는 하늘처럼
다채로운 하늘 사진을 가지고 있으실 거고요.
(GAP)
동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길가의 고양이나
산책하는 강아지를 담으실 겁니다.
오늘 하루도,
여러분이 좋아하는 것들로
사진첩을 채워봅시다.
(GAP)
그럼 5월 26일의 월영의 메아리,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KUBS 아나운서 정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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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 C.F
꽃잎점 SM ------------------------------- B.G
T.T 꽃잎점
꽃잎점 SM U.P --------------------------- B.G
여러분은 식물에 대해
얼마큼 알고 계시나요?
흔하게 보이는 꽃들도
각자 나름대로의 뜻을 지니고 있는데요.
(GAP)
오늘 가볍게 지나친 식물도
어느 하루의 탄생화였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번 시간은 오늘의 탄생화에 대해 알아보는
'꽃잎점' 시간입니다.
5월 26일의 탄생화는
'올리브 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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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나무는
물푸레나뭇과의 상록교목입니다.
높이는 약 10m로 자라고요.
올리브 나무의 잎은 마주나며,
가늘고 긴 타원형을 띕니다.
(GAP)
또한 질이 단단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한 게 특징인데요.
잎의 표면은 암녹색으로
뒷면은 짧은 털이 빽빽이 나며,
은백색을 띱니다.
초여름쯤에 잎겨드랑이에서
꽃자루가 나오면서요.
황백색의 작은 종 모양의 꽃이 핍니다.
(GAP)
그리고 올리브 나무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과일나무 중
하나인데요.
무려, 6천 년 전부터
재배되었다고 해요.
올리브 나무는 과실을 얻기 위해,
최소 10년은 성장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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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올리브 하면
무엇이 먼저 생각이 나시나요?
올리브 가지를 물고
날아오르는 비둘기가
생각이 나시는 분도 계실 거고요.
피자 위에 올라가는
올리브를 떠올리시는 분도
있을 것 같은데요.
(GAP)
올리브 나무는 생각보다
우리의 삶에 가까이 있는 식물입니다.
앞서 말했던 것처럼,
열매인 '올리브'는
절임으로 만들어서요.
술 안주나 간식으로 먹기도 하고,
피자 토핑과 샐러드에 활용됩니다.
(GAP)
올리브 열매는
기름 함량이 높은 편인데요.
기름을 짜서 올리브유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식물성 기름인 올리브유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피부미용에도 좋기 때문에
비누와 화장품에 쓰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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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올리브 나무의
꽃말에 대해 알아볼까요?
올리브 나무는
'평화'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GAP)
꽃말의 의미는 '고민하는 사람을
도와주는 상냥한 사람‘이라고 해요.
그럼 지금까지 꽃잎점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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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SM -------------------------- B.G
T.T 나무위키
나무위키 SM U.P ---------------------- B.G
반려 식물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반려동물처럼 곁에 두고 키우는
식물을 칭하는 말인데요.
이번 시간은
반려 식물로 키우기 좋은 식물을
소개해 드리는 '나무위키'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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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릴 식물은
'황칠나무'입니다.
황칠나무는 두릅나무과에 속하며,
제주도, 완도 등에 분포하는
특산종 나무입니다.
황칠나무는 수입 종이 아닌,
국내 자생 나무로요.
오래전부터 우리의 조상들과
함께한 나무입니다.
(GAP)
황칠나무의 잎은
3갈래로 갈라지고요.
나무의 꽃은 6월에서 8월 중순에
연한 황록색으로 핍니다.
열매는 9월에서 11월에 열리며,
줄기 끝에 10개 내외로 모여서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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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나무는 반양지 식물로,
간접 광을 좋아하는데요.
강한 빛을 받을 경우,
잎이 탈 수도 있으니까요.
빛이 한번 차광된
밝은 곳에서 키워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빛이 부족할 경우,
잘못 자라거나,
잎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GAP)
다음으로 황칠나무에
물을 주실 때는요.
토양 과습에 취합한 편으로,
많은 물을 주시면 안 됩니다.
하지만 밝은 곳에서
키울 때는요.
(GAP)
수분 소모량이 많기 때문에,
흙이 금방 건조해져서
흙 마름 상태를 자주 파악하고
물을 주셔야 합니다.
봄부터 가을까지에는
겉 흙을 확인한 후에.
장마철과 겨울에는
속흙까지 확인하고
물을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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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나무는 따뜻한 남부 지방이
원산지이기 때문에
추위에 약한 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키우는 곳의 온도가
영하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GAP)
황칠나무는 수형이
아주 매력적인 식물인데요.
빛과 통풍이 좋은 환경이라면,
지속해서 성장하는 식물입니다.
다만, 실내에서의 환경이 불량할 경우,
성장이 느리기 때문에요.
(GAP)
충분히 시간을 두고
기다려 주셔야 합니다.
수형은 인위적으로
잡아 줄 수는 있지만요.
(GAP)
식물의 건강을
해칠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형을 직접 잡기보다는,
시간을 두고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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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무위키 시간에는
’황칠나무’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나무가 지속적으로 자라는
수형이 매력적인 황칠나무,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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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 ------------------------------------ C.F
월메 로고송 ---------------------------- C.F
FTMI SM ------------------------------ B.G
T.T FTMI
FTMI SM U.P -------------------------- B.G
옛날 설화를 들어보면요.
다양한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그중에서도 이번 시간은
꽃에 얽힌 설화를 소개해 드리는
플라워 투 머치 인포메이션, 'FTMI' 시간입니다.
(GAP)
오늘 소개해 드릴 꽃은
'제비꽃'입니다.
제비꽃은 쌍떡잎식물에서도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요.
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입니다
SM U.P----------------------------- B.G
옛날 옛적, '프리지아'에
'이아'라는 아름다운 아가씨가
살고 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이아는 목동 '아티스'를 보고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졌죠.
이아와 아티스가
만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그들의 사랑은 커지게 되었습니다.
(GAP)
사랑을 알게 된 이아는
모든 것이 새로웠죠.
둘의 사랑을
시샘했던 자가 있었는데,
바로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였습니다.
(GAP)
그녀는 아들 에로스를 시켜,
두 사람을 갈라놓게 만들었죠.
에로스는 이아에게
사랑의 금빛 화살을.
아티스에게는 사랑을 망각하는
납의 화살을 쏘았습니다.
(GAP)
이아는 아티스를 찾아
온 들판을 찾아 헤맸어요.
그러나 아티스는 예전과 달리,
다른 사람인 것 마냥
이아를 냉정하게 대했죠.
(GAP)
이아는 아티스의 행동에
눈물을 흘리다,
지쳐 쓰러지고 말았어요.
시간이 지나고, 그 자리에는
이아를 닮은 가련한 풀꽃이 피어났습니다.
까치발을 하고
먼 들판을 바라보는
제비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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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제비꽃에
이러한 설화가 담겨있다니, 신기하지 않나요?
(GAP)
흰색과 보라색으로 피는
제비꽃에 대해 알려드린,
오늘의 FTMI 시간이었습니다.
FTMI SM U.P ----------------------- C.F
M4 -------------------------------- C.F
화목일 SM -------------------------- B.G
여러분은 여름과 겨울.
어느 계절을 더 좋아하시나요?
땀 흘리는게 싫다며
겨울이 더 좋다는 분도
있으실 것 같고요.
(GAP)
겨울에 여러 옷을
껴입는 게 불편하다고
여름을 선호하시는 분이 있으실 겁니다.
여름이 찾아오면,
'저번 여름은 진짜 더웠지'라며
작년의 여름을 회상하곤 합니다.
(GAP)
더워서 아무것도 못 할 것 같지만,
저번 여름에 모두들 작은 거 하나라도,
이루신 게 있으실 거예요.
돈을 모아서 여행을 다녀온다던가,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것처럼요.
SM U.P ----------------------- C.F
우리 모두,
더위에 지쳐서 못하겠다고
포기하지 말고요.
이 더위쯤은
이겨줄 수 있다는 마음으로
이번 여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GAP)
그럼 5월 26일에 전해드린 월영의 메아리
스텝 소개하고 마치도록 할게요.
지금까지 제작에 김가령, 연출과 기술에 김현중
그리고 진행엔 저 정다희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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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5 / M6 --------------------------- F.O
CALL SIGN & KUBS LOGOSONG - 아름다운 우리말 - 총 En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