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오프닝 F.I -------------------------------------------------- C.F
교가 UP ------------------------------------------- C.F
아침에 날개를 달고 SM UP ----------------------------B.G
여러분은 재난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신가요?
영화 속에서 주인공은 항상
호기심이 많고, 가지 말아야 할 곳을 가곤 합니다.
조금 모자라고 어눌한 주인공일수록
그 재난 상황은 더 빛이 발하는데요.
(GAP)
생각이 많고 똑똑한 사람은
악역이 되고 조연이 됩니다.
그런데, 왜 항상 마지막에는
주인공만 살아남게 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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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을 역으로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가만히 있으면 중간밖에 할 수
없다는 뜻이 됩니다.
(GAP)
영화의 제작자들이 무지하리만큼
용감한 주인공을 만들어내는 건,
중간만 가는 자들에게는 주인공의 타이틀을
내주기 싫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데요.
(GAP)
그러므로 중간이나 할 것인지,
중간밖에 못할 것인지는 각자의 결정이라는 겁니다.
우리도 언젠가는 삶의 주인공이 되어야 하므로,
생각에서 멈추지 않고 실천해보는 게 어떨까요?
그럼 11월 16일의 아침에 날개를 달고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KUBS 아나운서 진소영입니다.
아침에 날개를 달고 SM UP ---------------------------- C.F
M1 ---------------------------------- C.F
일기예보 SM --------------------------- B.G
매일 아침 여러분들에게 날씨를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아침 최저기온 3도, 낮 최고기온 18도로
오전과 오후 모두 맑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교차에 주의하여 겉옷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과 오후
모두, 보통 수준입니다.
이상 오늘의 날씨였습니다.
SM U.P --------------------------- C.F
LTE 뮤직 SM ------------------------B.G
따끈따끈한 신곡을 학우 여러분께 제일 먼저 들려드리는 시간.
LTE 뮤직 시간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곡은
시아준수의 ‘어린 날의 꿈처럼’입니다.
(GAP)
가수 시아준수가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의
OST를 발매하였습니다.
(GAP)
‘어린 날의 꿈처럼’은,
잔잔하면서도 따뜻한 무드 속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진 블루스 풍의 곡인데요.
꿈처럼 다가온 사랑을 그려낸 가사가
로맨틱한 무드를 배가시킨 곡으로,
배우 김수미가 극중 이루고 싶은 꿈을 상상하며
왈츠를 추는 장면에 삽입되어 여운을 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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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시아준수와,
수많은 OST를 탄생시킨 대세 작곡가
‘한밤’이 함께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키는 웰메이드
OST를 완성했다고 합니다.
(GAP)
감미로운 목소리가 인상적인 곡.
시아준수의 ‘어린 날의 꿈처럼.’
한 번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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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C.F
핫키워드 SM --------------------B.G
제작자가 선정한 어제의 이슈를 알아보는 핫 키워드 시간입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살해 피의자 성추행 고소’와
‘조제약 처방 불가’입니다.
(GAP)
먼저 ‘살해 피의자 성추행 고소’에 대한 소식입니다.
초등학생을 유인해 살해한 후 시신을 유기한
20대 여성이 과거 성추행을 당했다며 고소했습니다.
지난 15일,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의 범인 A씨는
성보호 법률 위반으로 60대 B씨를 신고하였습니다.
A씨는 2013년부터 2년간 자신이 다니던 학원에서
여러 차례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B씨에게 성추행 혐의점이 있다고 보고
검찰에 송치했다며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핫키워드 SM U.P--------------------------------B.G
다음은 ‘조제약 처방 불가’에 대한 소식입니다.
(GAP)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7만 명까지 늘고 있는 가운데,
처방전을 받아도 조제약을 받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제조사에 따르면, 해열 진통제인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현재 75명 정도밖에 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면서 감기약이 부족해졌으며,
도매상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구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은 한 알당 51원으로 유지 중이며,
제조사들은 두 배 이상 가격을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GAP)
이상 핫키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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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3 --------------------------------- C.F
아날달 SM ---------------------------- B.G
여러분은 혹독하게 다이어트를
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적정한 체중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이어트는, 본래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지만
어째서인지 체중을 줄이는 의미로 쓰입니다.
(GAP)
한 리서치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저체중인 사람보다는
과체중인 사람이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하는데요.
본래의 의미에 근거한다면,
너무 많은 사람은 살을 찌워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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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에 따라 한 단어는 의미하는 바가
달라지는 것처럼, 우리의 몸도 똑같습니다.
그러니 타인과 비교를 하며 내 모습을
자책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람마다 가장 예쁜 시기가 다른 것이고,
단지 언제 찾아올지를 모를 뿐이니까요.
그럼 11월 16일에 전해드린 아침에 날개를 달고
스텝 소개하고 마치도록 할게요.
지금까지 연출과 기술에 정나눔. 제작에 박세민,
그리고 진행엔 저 진소영이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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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L SIGN & KUBS LOGOSONG - KUBS 게시판 - 인생과 양파 - 6 Bit En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