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박자 SM UP ---------------------------------- C.F
KUBS 항공사 SM UP ---------------------------- B.G
T.T KUBS 항공사
SM UP ---------------------------- B.G
여러분들은 빨래를 할 때,
옷감에 따라 알맞은 방법으로
세탁하고 계시나요?
많은 분들이 좋은 향을
남기기 위해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고는 합니다.
하지만 수건은 섬유 유연제를
사용하면 안 좋다고 하는데요.
SM UP ---------------------------- B.G
섬유 유연제는 직물을
화학 물질로 코팅해
부드러운 느낌을 만들어 줍니다.
다만 이 코팅은
물을 흡수하지 못하게
장벽을 만든다고 해요.
(GAP)
즉 수건처럼 흡수력이
필요한 제품에는 되려,
제 역할을 못 하게 되는 거죠.
향기로 상대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흔적을
남길 수는 있지만요.
(GAP)
올바른 방법을 통해
효과적인 빨래를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GAP)
그럼 5월 25일의 KUBS 항공사,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KUBS 항공 승무원 남도은입니다.
SM UP ---------------------------- C.F
M1 --------------------------------------- C.F
입국심사 SM ------------------------------- B.G
T.T 입국심사
입국심사 SM U.P --------------------------- B.G
첫 번째 행선지는
나라별 인사말과 간단한 회화를
알려드리는 '입국심사'입니다.
오늘 입국할 나라는 '호주'입니다.
(GAP)
호주는 다른 영어권처럼
법적인 공용어는
없다고 합니다.
다만 전체 인구의
팔십 프로가 영어를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사실상 영어가
공용어라고 볼 수 있습니다.
SM U.P --------------------------- B.G
호주는 영국의 식민지
생활로 인해 영국식 영어가
모어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영국 영어뿐만 아니라
미국 영화의 유입으로
미국의 영향도 받았다고 해요.
이후 지리와 환경적
차이로 인해서 현재의
호주 영어가 되었다고 합니다.
(GAP)
호주에는 특유의 발음과
표현이 많다고 하는데요.
그럼 호주의 영어
특징에 대해 배워봅시다!
SM U.P ------------------------ C.F
호주는 기본적으로
혀를 꼬는 듯한 굴러가는
음이 없다고 해요.
그럼 한국어로 '여기에'라는
뜻을 가진 단어를 이용해
미국 영어와 비교해 봅시다.
(GAP)
미국에서는 이를
'히얼'이라고 하는데요.
호주에서는 '히아~'라고
발음한다고 합니다.
(GAP)
두 번째 특징으로,
느긋한 성격과 언어의
간편함을 추구한다고 해요.
사람 이름과 지역 등을
줄여서 새로운 단어로
만든다고 합니다.
(GAP)
마치 한국인들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소확행'으로 줄이는 것처럼요.
호주는 3음절 이상은
대부분 줄여서
말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맥도날드'를
호주에서는 '메카스'라고
부르곤 합니다.
SM U.P ------------------------ C.F
또한 '너'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는 영어에서 '와이 오 유'로
'유'라고 발음하지만요.
호주에서는 '와이 에이'로
'야'라고 발음합니다.
문장에 이를 적용한다면,
'다음에 보자'라는 의미를 가진
'씨유'를 '씨야'라고 말하는 거죠.
(GAP)
또한 '어떻게 지내'는
영어로 '하와유'라고 하지만,
호주에서는 '하와야'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감사합니다'는
영어로 8글자이며
'땡큐'라고 하는데요.
호주에서는 두 글자인
'티 에이'로 줄이고,
'타'라고 발음합니다.
(GAP)
오늘 배운 표현뿐만 아니라,
호주 영어에는 슬랭과 특징이
다양하게 존재하는데요.
여행을 가기 전 특유의 억양과
발음을 공부한다면,
현지에서 들리는 언어가
더욱 반가울 것 같습니다!
(GAP)
이상 '입국심사' 시간이었습니다.
입국심사 SM U.P ------------------------ C.F
M2 ----------------------------------- C.F
팜플렛 SM -------------------------- B.G
T.T 호주 팜플렛
팜플렛 SM U.P ---------------------- B.G
이번 행선지는
나라별 전통의복과 음식을
소개해 드리는 '호주 팜플렛'입니다.
(GAP)
세계적으로 고기 소비량이
가장 높은 나라는
호주라고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스테이크와
바비큐가 있습니다.
(GAP)
특별히 개성적인
전통요리들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호주의 음식문화를
형성하고 있다고 해요.
오늘 소개해 드릴
첫 번째 음식은
'스테이크'입니다.
SM U.P ---------------------- B.G
영국의 영향으로 호주는
스테이크를 요리할 때
소스를 만들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소금과 후추 등의
양념으로 시즈닝 해서
본래의 맛을 즐긴다고 합니다.
(GAP)
호주의 쇠고기는 세계적으로
품질이 우수해 특별한
요리 방법이 없어도 된다고 해요.
한국인 또한 충분히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GAP)
오늘 소개해 드릴
두 번째 음식은,
'미트파이'입니다.
미트파이는 영국에서
건너온 음식인데요.
현재 호주를 대표하는
음식으로 1위로 선정될 만큼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SM U.P ---------------------- B.G
미트 파이 안에는
소고기뿐만 아니라
닭고기, 돼지고기 등
다양한 고기가 들어가는데요.
양파와 감자,
버섯과 같은 야채도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GAP)
이처럼 고기와 야채가 속을
가득 채우고 그 겉을 빵이 감싸줘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고 해요.
또한 커피와 함께
간식으로도 많이 먹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바삭한 파이 껍질과
육즙으로 가득 찬 파이를
한번 먹어보는 건 어떨까요?
(GAP)
마지막으로 음식은
'바비큐'입니다.
대부분 호주 가정에는
마당에 바비큐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한국과 비슷하게 고기를
소시지와 토마토, 양파 등과
함께 구워 먹습니다.
(GAP)
육류 요리의 천국인
호주의 다양한 고기 맛을
느낄 수 있으셨나요?
이상 '호주 팜플렛' 시간이었습니다.
팜플렛 U.P --------------------------- C.F
M3 ------------------------------------ C.F
핫플 SM ------------------------------ B.G
T.T 호주 핫플
핫플 SM U.P -------------------------- B.G
마지막 행선지는
나라별 대표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는 '호주 핫플'입니다.
(GAP)
호주는 오세아니아에서
유일하게 섬나라가 아닌데요.
또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륙을 통째로 차지한다고 합니다.
(GAP)
그럼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멜버린'으로 가볼까요?
이곳에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하는 곳으로
선정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그레이트 오션 로드'인데요.
SM U.P----------------------------- B.G
이곳은 멜버른 시내 남쪽
남부 해안을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해안 도로입니다.
십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사람의 손으로
건설되었다고 하는데요.
(GAP)
이는 경제 불황으로
취업난을 해결하고자
정부에서 시작한 프로젝트입니다.
또한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군인들이 많이 참여해
의미가 더 크다고 해요.
(GAP)
오랜 세월 동안 파도와
바람에 의해 만들어진 자연 조각품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GAP)
다만 현재에는 돌기둥들이
침식작용으로 조금씩
사라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시간이 더 지나기 전에
기회가 생긴다면
가보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SM U.P----------------------------- B.G
그레이트 오션 로드에는
명소가 많다고 하는데요.
첫 번째로 '메모리얼 아치'가 있습니다.
(GAP)
이곳에는 로드의 완공을
기념하는 아치와
기념비가 있다고 해요.
동상에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건설하고 있는 사람의
모습이 있다고 합니다.
(GAP)
다음은 '커넷 리버'인데요.
이곳에는 캥거루와
코알라, 새 등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하게
야생에 사는 동물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해요.
(GAP)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자연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그레이트 오션 로드' 어떠셨나요?
(GAP)
이상 '호주 핫플' 시간이었습니다.
핫플 SM U.P ----------------------- C.F
M4 -------------------------------- C.F
KUBS 항공사 SM -------------------------- B.G
여러분들은 우등버스에
탑승해 보신 적이 있으시나요?
이곳에는 다른 버스와 달리
1인석이 존재합니다.
다만 입구에서 정면을 봤을 때
왼쪽에 배치되어 있다는
사실은 동일한데요.
SM U.P ----------------------- C.F
버스 제작사에 따르면
이는 넓은 통로를
확보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만약 1인석이 2인석과
위치가 바뀌게 되었다고
생각해 볼까요?
그렇다면 의자로 인해
출입구 쪽 통로가 꺾이며
통행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GAP)
또한 비상 상황이 생기면
탈출에 어려움을
겪게 될 수도 있는 거죠.
이처럼 안정성을 생각해 본다면
현재 1인석의 위치가
효율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GAP)
그럼 5월 25일에 전해드린 KUBS 항공사,
스텝 소개하고 마치도록 할게요.
지금까지 제작과 기술에 변준희,
그리고 진행엔 저 남도은이 함께했습니다.
KUBS 항공사 UP -------------------- C.F
M5 --------------------------- F.O
CALL SIGN & KUBS LOGOSONG - 아름다운 우리말 - 총 En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