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오프닝 F.I -------------------------------------- C.F
교가 U.P ------------------------------------------ C.F
아침에 날개를 달고 SM ---------------------------- B.G
여러분들은 비가 내리는
날을 좋아하시나요?
우리는 이러한 비를
저마다의 기울기로
맞이하고는 합니다.
SM U.P ----------------------------------------- B.G
다만 비가 오는 날이면
몸과 마음이 축 처지는
기분이 들 때가 있죠.
이는 정서와 관련된
세로토닌이 부족하여,
무기력함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GAP)
또한 사람을 졸리게 만드는
멜라토닌은 비 오는 날에
활성화된다고 해요.
이처럼 일조량은 사람의 기분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GAP)
비가 마음까지 적셔
지치고 힘들다고
느껴지실 때는요.
(GAP)
먹구름의 뒤에는 밝은 태양이 있듯이,
다시금 좋은 날이
온다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GAP)
그럼 6월 1일의 아침에 날개를 달고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KUBS 아나운서 진소영입니다.
아침에 날개를 달고 SM UP -------------- C.F
M1 -------------------------------------- C.F
일기예보 SM ---------------------------- B.G
매일 아침 여러분들에게 날씨를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아침 최저기온 17도, 낮 최고기온 22도로
오전과 오후 모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외출 시 우산 꼭 챙기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울러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과 오후 모두,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이상 날씨였습니다.
SM U.P ------------------------ C.F
LTE 뮤직 SM ------------------ B.G
따끈따끈한 신곡을 학우 여러분께 제일 먼저 들려드리는 시간.
LTE 뮤직 시간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곡은 보이넥스트도어의 ’원앤온리'입니다.
(GAP)
지난 삼십일,
보이넥스트도어가 데뷔 음반인
'후'를 발표했습니다.
팀명은 옆집의 소년들이라는
친근함을 느낄 수 있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는데요.
(GAP)
첫 싱글 '후'에서는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순수한 설렘을 느끼고,
사랑의 과정을 그린다고 합니다.
자유롭고 솔직하며
트렌디하면서도 감수성 있는
매력적인 팀이라고 해요.
SM U.P --------------------------- B.G
타이틀곡 '원앤온리'는
고민 끝에 내린 고백을
후회로 남지 않게 노력하는
모습을 담았다고 합니다.
내가 괜찮은 사람이라는
확신을 위해 마음을
가다듬는 모습을 당돌하게
표현했다고 하는데요.
(GAP)
대중에게 편한
공감을 선사하는 팀
보이넥스트도어의 '원앤온리'.
한번 들어볼까요?
SM U.P -------------------------- C.F
M2 ------------------------------ C.F
핫키워드 SM --------------------- B.G
제작자가 선정한 어제의 이슈를 알아보는 핫 키워드 시간입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면목동 부친 살인사건'과
'공사 현장 추락 사고'입니다.
(GAP)
먼저 '면목동 부친 살인사건'에 대한 소식입니다.
(GAP)
지난 삼십일, 서울 면목동 아파트 5층에서 부친을
흉기로 살해하고 지하 2층에 시신을 숨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울북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열시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하고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자폐장애가 있는 김 씨는 이틀간 경찰 조사에 이어
영장심사에서도 혐의를 부인했으며, 모친 또한
아들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범행 동기가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자
조만간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심리를 분석할 방침입니다.
핫키워드 SM U.P---------------------------- B.G
다음은 '공사 현장 추락 사고'에 대한 소식입니다.
(GAP)
경기 용인시의 삼성디스플레이리서치
공사 현장에서 발판이 붕괴해 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3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3시쯤
지상 3층에서 레미콘 타설 작업이 진행되던 중
발판이 하중을 이기지 못해 무너졌다고 밝혔습니다.
근로자 2명은 안전그물에 떨어졌으나 나머지 1명은
튕겨나가 1층 바닥으로 추락해 다쳤으며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GAP)
이상 핫 키워드였습니다.
SM U.P ---------------------- C.F
M3 ------------------------- C.F
아날달 SM ------------------- B.G
여러분들은 예고도 없이 쏟아지는
소나기를 보신 적 있으시나요?
오도 가도 못 하고
건물 안에서 잦아들기를
기다리는 사람도 있고요.
(GAP)
차가운 빗물을 피하기 위해,
책으로 머리를 가리고
뛰어가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새들은
우산이 없는데
어떻게 비를 피할까요?
SM U.P ---------------------------- B.G
대부분의 새는 꼬리에
기름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기름을 부리를 통해
온몸에 발라주면 방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비가 오더라도
코팅이 된 깃털이
젖지 않게 되는 거죠.
(GAP)
이처럼 우리와 새는 모두,
비를 피하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가끔은 알록달록
피어나는 우산 사이에서
자유롭게 걸어보는 건 어떨까요?
자신만의 틀 속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는
낭만을 느껴봅시다!
(GAP)
그럼 6월 1일에 전해드린 아침에 날개를 달고
스텝 소개하고 마치도록 할게요.
지금까지 제작에 변준희, 연출과 기술에 김지현,
그리고 진행엔 저 진소영이 함께했습니다.
UP ---------------------- C.F
M4 ---------------------- F.O
CALL SIGN & KUBS LOGOSONG - KUBS 게시판 - 인생과 양파 - 6 Bit En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