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박자 SM UP ---------------------------------- C.F
회전문 SM UP ---------------------------- B.G
T.T 회전문
SM UP ---------------------------- B.G
세상에는 서로 다른
색을 가진 주인공들이
각자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하루를 보내셨나요?
(GAP)
때론 꽁꽁 얼어버린
어두운 무대 위에 서있는
기분이 들곤 하죠.
그럴 때면 어디서든 알아볼 수 있게
여러분들을 위한,
스포트라이트를 켜드릴게요!
(GAP)
안녕하세요. 저는 KUBS 아나운서 진소영입니다.
SM UP ---------------------------- C.F
M1 --------------------------------------- C.F
스탠바이 SM ------------------------------- B.G
T.T 스탠바이
SM U.P --------------------------- B.G
첫 번째 시간은 뮤지컬을 소개해 드리는
'스탠바이'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뮤지컬은
'레미제라블'입니다.
(GAP)
빵을 훔친 죄로 19년 만에
가석방된 죄수번호
이사육공일, 장발장은요.
어디를 가도 전과자로서
불합리한 대우와 사람들의
멸시를 받습니다.
(GAP)
이에 미리엘 주교만이
그를 인간답게 대하며
하룻밤 잠자리 또한
마련해 주게 되죠.
이후 8년이 지난 뒤,
가석방 규율을 어기고
마들렌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새 삶을 살게 된 장발장은요.
공장 주인과 시장으로
성공하게 됩니다.
SM UP ------------------------------- B.G
그의 공장 직원중
한 여인의 죽음으로 인해
그녀의 딸 '코제트'를
데리고 오게 되는데요.
성인이 된 코제트는
정의감이 투철한 청년
'마리우스'와 사랑에 빠지게 되죠.
다만 새로운 세상을 위한
시민 혁명으로 정부군과 충돌해,
마리우스는 의식을 잃게 됩니다.
(GAP)
이를 구해준 장발장은
그를 구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마리우스와 코제트의
행복을 기원하며 눈을 감게 되죠.
(GAP)
이상 '스탠바이' 시간이었습니다.
스탠바이 SM U.P ------------------------ C.F
M2 ----------------------------------- C.F
커튼콜 SM -------------------------- B.G
T.T 커튼콜
SM U.P ---------------------- B.G
두 번째 시간은 뮤지컬 속
넘버를 소개해 드리는
'커튼콜'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넘버는
'나 홀로'입니다.
(GAP)
떼나르디에 부부는
여관을 운영하면서
투숙객들의 물건을
훔치기도 하고요.
쥐고기를 넣어 요리를
만드는 등 온갖 횡포를
저지르는 인물들입니다.
하지만 이런 부모 밑에서
순수하게 잘 자란 딸
'에포닌'이 있는데요.
SM UP --------------------------------B.G
에포닌은 혁명군
활동을 하는 청년
'마리우스'를 짝사랑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리우스와
코제트가 우연히 만나며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요.
(GAP)
에포닌은 그를 사랑하지만
코제트와 사랑에 빠진
마리우스를 도와주게 되죠.
이때 그와 함께하고
싶어 하는 마음과,
모든 게 본인의 상상이고
현실 속은 나 홀로라며
가슴 아픈 넘버를 부르게 됩니다.
(GAP)
이상 '커튼콜' 시간이었습니다.
커튼콜 U.P --------------------------- C.F
M3 ------------------------------------ C.F
백스테이지 SM ------------------------------ B.G
T.T 백스테이지
SM U.P -------------------------- B.G
마지막 시간은 무대 뒤
에피소드를 알려드리는
’백스테이지’ 입니다.
(GAP)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8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명작인 만큼 배우들은
레미제라블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인터뷰를 했는데요.
(GAP)
장발장 역을 맡은 최재림은
레미제라블은 인생이라는
말을 꺼내면서요.
수많은 이들의 삶이 담겨 있으며
악인과 선인이 없다고 합니다.
또한 각자가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모습을 담아낸
작품이라고 해요.
SM UP --------------------------------B.G
떼나르디에 역을 맡은
임기홍 배우는 희로애락을
다 담은 이야기라고 소개하면서요.
'우리'라고 말하고
싶다고 합니다.
(GAP)
이처럼 배우들의
인터뷰를 보면 뮤지컬에서
우리의 삶을 엿볼 수 있죠.
(GAP)
절망과 뻔한 일상 속에서도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소소한 행복들이
끊이질 않는 하루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백스테이지' 시간 마치도록 할게요.
백스테이지 SM U.P ----------------------- C.F
M4 -------------------------------- C.F
엔딩 SM -------------------------- B.G
오늘 함께한 무대,
어떠셨나요?
힘찬 노랫소리와 자유로운 춤이
가본적 없는 새로운 곳으로
이끄는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GAP)
그럼 다음 주에도 회전문처럼
돌고 돌아 여러분들과 함께
발맞춰 걸어가겠습니다.
(GAP)
지금까지 제작에 변준희, 연출과 기술에 김지현,
그리고 진행에 저 진소영이 함께했습니다.
엔딩 UP -------------------- C.F
M5 --------------------------- F.O
CALL SIGN & KUBS LOGOSONG - KUBS 뉴스 - 명언한입 - 총 En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