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오프닝 F.I -------------------------------------- C.F
교가 U.P ------------------------------------------ C.F
아침에 날개를 달고 SM ---------------------------- B.G
바다를 보지 못했다고
바다가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비 오는 하늘을 본다고
화창한 날씨가 없어지지는 않죠.
(GAP)
이처럼, 여러분의 가치 또한.
찾지 못한다고 해서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우리가 아직 발견하지 못했을 뿐인데요.
분명히 어디선가,
빛을 내뿜으며 존재하고 있으니
우리는 그걸 찾아내기만 하면 되는 거죠.
SM U.P ---------------------- B.G
우리는 스스로를 낮추면서
삶을 살아가곤 합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엔
충분한 능력이 있는 사람인데도 말이죠.
(GAP)
세상에 가치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직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지 못했을 뿐,
우리는 이 자리에서 충분히 가치 있는 사람입니다.
(GAP)
그럼 12월 5일의 아침에 날개를 달고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KUBS 아나운서 김다현입니다.
아침에 날개를 달고 SM UP -------------- C.F
M1 -------------------------------------- C.F
일기예보 SM ---------------------------- B.G
매일 아침 여러분들에게 날씨를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아침 최저기온 3도, 낮 최고기온 14도로
오전과 오후 모두 흐릴 것으로 보입니다.
쌀쌀한 날씨가 지속될 예정이니
겉옷 잘 챙겨 입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오늘의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과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이상 날씨였습니다.
SM U.P ------------------------ C.F
LTE 뮤직 SM ------------------ B.G
따끈따끈한 신곡을 학우 여러분께 제일 먼저 들려드리는 시간.
LTE 뮤직 시간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곡은 엔믹스의 ‘쏘냐르’입니다.
(GAP)
엔믹스가 미니 2집,
선공개 디지털 싱글을 발매했습니다.
이번 선공개 신곡의 독특한 제목 ‘쏘냐르’는
‘꿈을 꾸다’라는 스페인어를 사용해
‘함께 여정을 꿈꿔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합니다.
(GAP)
또한 신곡 가사에서 엔믹스가 강한 바위가 된다거나,
하늘 위로 닻을 던져보는 등의 가사가 매력적이죠.
SM U.P ---------------------- B.G
이번 디지털 싱글은 라틴 풍의 힙합 장르와
UK 개러지 장르를 믹스한 곡입니다.
무게감 있으면서 시원한 타격감이
동시에 느껴지는 리듬은 물론이고요.
(GAP)
과감한 랩과 보컬,
모두가 따라 부를 수 있는 후렴구까지 어우러져
거칠게 휘몰아치는 사운드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지금껏 눈부신 성장을 이뤄온 엔믹스가 전할
새로운 포부와 희망의 메시지를 가득 담았다고 하죠.
(GAP)
그럼, 엔믹스의 ‘쏘냐르’ 한번 들어볼까요?
SM U.P -------------------------- C.F
M2 ------------------------------ C.F
핫키워드 SM --------------------- B.G
제작자가 선정한 어제의 이슈를 알아보는 핫 키워드 시간입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전국 미용실에서 현금 훔친 20대’와
‘제주에서 민간 위성 발사’입니다.
먼저 ‘전국 미용실에서 현금 훔친 20대’에 대한 소식입니다.
(GAP)
전국 미용실을 돌며
현금 2,500만 원을 훔쳐 도주한
20대가 구속되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0대 A 씨는 이발소에 들어가
업주가 다른 손님 이발에 집중하는 사이,
서랍 속 보관한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고 전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서울, 경기, 경상 등
전국 이발소와 미용실을 돌며, 37차례에 걸쳐
현금과 신용카드를 훔쳤다고 진술했습니다.
핫 키워드 SM U.P---------------------------- B.G
다음은 ‘제주에서 민간 위성 발사’에 대한 소식입니다.
(GAP)
한화 시스템이 자체 개발한 소형 우주발사체가
4일 오후 제주에서 바지선을 이용해 발사되었습니다.
발사체에는 약 100kg의
소형 영상레이더 위성이 탑재됐고,
위성 투입 고도는 약 650km까지 상승했습니다.
관계자는 주야간과 더불어 악천후에도
영상 정보를 획득할 수 있어
에너지 탐사와 자원 모니터링 등에서
활용도가 높다고 전했습니다.
(GAP)
이상 핫 키워드였습니다.
SM U.P ---------------------- C.F
M3 ------------------------- C.F
아날달 SM ------------------- B.G
우리는 시들 걸 알면서도 꽃을 사듯이
죽을 걸 알면서도 살아가는데요.
끝이 정해져있다는 건
그 끝으로 가는 모든 순간을 특별하게 합니다.
(GAP)
시들 것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꽃의 생기가 특별한 것이고요.
죽음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우리의 삶이 특별한 것입니다.
SM U.P ---------------------- B.G
만약 생명에 ‘영원’이 보장된다면
순간의 소중함은 없어질 것이고요.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게 될 겁니다.
그러니 끝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순간은
가치가 있는 거죠.
(GAP)
웃는 날도, 우는 날도 있겠지만,
어느 하루도 의미 없는 날은 없습니다.
인생에 두 번이란 없고,
하루하루가 소중한 시간들이죠.
그러니 오늘을 즐기며
살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
(GAP)
그럼 12월 5일에 전해드린 아침에 날개를 달고
스텝 소개하고 마치도록 할게요.
지금까지 제작에 김가령, 기술과 연출에 강태인,
그리고 진행엔 저 김다현이 함께했습니다.
UP ---------------------- C.F
M4 ---------------------- 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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