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오프닝 F.I ------------------------------------------- C.F
교가F.I ------------------------------------------- C.F
아침에 날개를 달고 SM F.I ---------------------------- B.G
마음의 문을 여는 손잡이는
마음 안쪽에만 달려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기가 그 문을 열고 나오지 않으면
그 안에 아무도 들어갈 수 없다는거예요.
한 마디로 내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다는 건
결국 자기 자신뿐이라는 얘기겠죠?
SM UP ----------------------------------------- B.G
내가 말하지 않는 이상, 표현하지 않는 이상.
누구도 내 마음을 정확히 먼저 알아줄 수는 없습니다.
누굴 탓하면서 나를 알아주는 이가 없다고
괴로워하지 말아요.
외로움, 쓸쓸함, 고독감 같은 마음들은
그냥 내가 마음의 문을 여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이니까요.
그럼 5월 15일의 아침에 날개를 달고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KUBS 아나운서 최현지입니다.
아침에 날개를 달고 SM F.I ---------------------------- B.G
M1 F.I ---------------------------------- C.F
일기예보 SM --------------------------- B.G
매일 아침 여러분들에게 날씨를 전해드리는 시간입니다.
아침 최저기온 15도, 낮 최고기온 25도로
오늘부터 더운 날씨가 계속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저녁이 되면 바람이 불어
약간 쌀쌀 할 수도 있으니까요.
얇은 겉옷 하나 챙겨다니시는게 좋겠습니다.
아울러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과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이상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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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뮤직 SM UP -------------------B.G
따끈따끈한 신곡을 학우 여러분께 제일 먼저 들려드리는 시간.
LTE 뮤직 시간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곡은 엔시티127의 ’ 하이웨이 투 헤븐'입니다.
(GAP)
지난 14일,
엔시티 127의 네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하이웨이 투 헤븐이 공개됐습니다.
이 곡은
오는 24일 컴백하는 엔시티 127의
선공개 곡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아리아나 그란데의 세븐링즈, 땡큐 넥스트 등을
작업한 프로듀싱팀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합니다.
SM UP ---------------------------B.G
또한 음원 공개와 함께
공식 채널에 게재된 영상을 함께 본다면,
끝없는 도로 위를 질주하는 듯한
자유로운 느낌을 더욱 느낄 수 있을거라고 하는데요.
일찍이 우리에게 청량감을 불어넣어 줄
엔시티 127의 하이웨이 투 헤븐,
한번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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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 F.I -----------------------------CF
핫키워드 SM --------------------BG
제작자가 선정한 어제의 이슈를 알아보는 핫 키워드 시간입니다.
오늘의 키워드는 ‘중학생 집단폭행 가해자 중형’과
‘이상득 실형 확정’입니다.
먼저 ‘중학생 집단폭행 가해자 중형’에 대한 소식입니다.
(GAP)
또래 중학생을 집단폭행하고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청소년 4명이
최대 징역 7년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피해 학생은 1시간이 넘도록 폭행을 당하던 중,
아파트 옥상 아래 설치된 실외기로 뛰어내리다 추락해 숨졌습니다.
재판부는 “끔찍한 사건을 실행한 피고인들에게
죄책에 상응하는 처벌을 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핫키워드 SM UP--------------------------------BG
다음은 ‘이상득 실형 확정’에 관한 소식입니다.
(GAP)
포스코 현안 해결의 대가로
측근에게 일감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실형을 확정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이 전 의원의 직무집행 행위가
사실상 직무권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봐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외주용역업체인 티엠테크 지분을
인수받게 한 혐의는 직무집행과
관련된 대가성이 입증되지 않아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이상 핫키워드 였습니다.
SM UP ----------------------- C.F
M3 UP ----------------------- C.F
아날달 SM -------------------- B.G
너무 겁이 나서 외면하고 싶은 순간들이 있죠.
시험이 코앞인데 공부를 제대로 못 했을 때,
실수를 해서 용서를 빌어야 할 때.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걸 알면서도
감당하기 겁이 나서 눈을 질끈 감고 싶었던 기억.
여러분도 있으신가요?
SM UP ----------------------------------------- B.G
롤러코스터를 굉장히 무서워했던 분의 얘기를 해드릴게요.
이 분은 롤러코스터를 탈 때 눈을 감고 탔는데요.
이러면 어느 순간 끝나있어서 그나마 괜찮았다고 합니다.
근데 내릴 때 항상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해요.
‘이럴 거면 도대체 나 왜 타는거지?’
두려운 순간을 외면하거나 피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눈을 감아버리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눈을 뜨고 보는 방법밖엔 없어요.
혹시 알아요? 생각했던 것보다 덜 무서울지.
그럼 5월 15일에 전해드린 아침에 날개를 달고
스텝 소개하고 마치도록 할게요.
지금까지 제작에 김정원, 연출과 기술에 김민석,
그리고 진행엔 저 최현지가 함께했습니다.
UP -------------------- C.F
M4 UP ------------------------ F.O
CALL SIGN & KUBS LOGOSONG - KUBS 게시판 - 인생과 양파 - 6 Bit
En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