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8 사랑의 이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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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8 사랑의 이름으로!
  • 황지우 기자
  • 승인 2026.01.02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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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자 SM UP ---------------------------------- C.F

사랑의 이름으로 SM UP ---------------------------- B.G

T.T 사랑의 이름으로

SM UP ---------------------------- B.G

 

어떤 사랑은 마음을 벅차게 만들고,
어떤 사랑은 가슴 한구석에 오래 머무르기도 합니다.

 

짧은 한순간이었을지 몰라도,
누군가에게는

영원히 잊히지 않는 감정으로 남아 있는데요.

 

(GAP)

 

지금 이 순간에도,
어딘가에는 또 다른 사랑의 이야기가

피어나고 있을 겁니다.

 

SM UP ---------------------------- B.G

 

오늘 이 시간,

우리는 실제 인물들이 남긴 편지를 펼쳐 보려 합니다.


그 편지 속에는 고백과 갈등,

설렘과 아픔이 솔직하게 기록되어 있는데요.

 

(GAP)

 

편지를 읽는 동안,
그들의 마음이 오늘의 우리와 맞닿기를,

 

그래서 잠시나마

사랑의 감정에 젖어들기를 바라봅니다.

 

(GAP)

안녕하세요. 오늘의 편지를 읽어줄

아나운서 정해주입니다.

 

SM UP ---------------------------- C.F

M1 --------------------------------------- C.F

더 리더 SM ------------------------------- B.G

T.T 더 리더

SM U.P --------------------------- B.G

 

사람들이 남긴 편지를 읽는 시간,

‘더 리더’입니다.

 

(GAP)

 

오늘 소개할 편지는
화가 김환기가 뉴욕에서
아내 김향안에게 보낸 편지들입니다.

 

(GAP)

 

김환기는 낯선 뉴욕에서
거대한 도시의 소음과 외로움 속에
홀로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GAP)

 

좁은 방, 찬 바람이 들어오던 겨울,
어렵게 구한 물감과 캔버스,


그리고 하루 종일

말 한마디 섞지 못하는 고적한 작업실.

 

(GAP)

 

그 속에서 그를 버티게 한 건
향안에게 보내는 편지 몇 줄이었습니다.

(GAP)

 

어느 날 그는 이렇게 썼습니다.

 

“향안, 그대 생각이 나를 살립니다.
그대의 이름을 떠올려야
이 긴 밤이 조금은 따뜻해집니다.”

 

(GAP)

 

짧은 문장이었지만
그 안에는 그리움과 고단함,


그리고 견고한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죠.

 

(GAP)

 

이상 ‘더 리더’ 시간이었습니다.

 

SM UP ------------------------------- B.G

더 리더 SM U.P ------------------------ C.F

M2 ----------------------------------- C.F

사랑의 초상 SM -------------------------- B.G

T.T 사랑의 초상

SM U.P ---------------------- B.G

 

편지 속 주인공들의 숨겨진 이야기를

얘기하는 ‘사랑의 초상’ 시간입니다.

 

(GAP)

 

김환기와 김향안의 관계는
단순히 부부라는 단어로 설명할 수 없는,


예술과 삶이 한데 어우러진 특별한 인연이었습니다.

 

(GAP)

김환기는 한 작품을 앞에 두고

한참을 망설이기도 했고,


작은 실패에도 마음이 쉽게 무너지곤 했죠.

 

(GAP)

 

하지만 그런 그에게
아내 김향안은 가장 따뜻한 지지자이자


세상에서 유일하게

그의 예술을 온전히 이해해준 사람이었는데요.

 

(GAP)

 

함께한 시간보다
멀리 떨어져 지냈던 시간이 더 길었지만


두 사람의 마음은
그 거리 속에서 오히려 더 단단해졌습니다.

 

(GAP)

 

향안은 한국에서 환기의

작품을 정리하고 알렸으며,


환기는 뉴욕에서

향안의 존재로 하루를 버텼습니다.

 

(GAP)

 

둘의 사랑은
감정을 크게 드러내는 방식은 아니었지만


서로의 삶을 조용히 지켜내는
가장 깊은 동반자적 사랑이었습니다.

(GAP)

 

그래서 김환기의 초상은
말보다 ‘기억으로’ 사랑했던 사람,


멀리 있어도 마음으로는 항상 함께했던 사람으로
우리에게 남아 있습니다.

 

(GAP)

 

이상 ‘사랑의 초상’ 시간이였습니다.

 

사랑의 초상 U.P --------------------------- C.F

M3 ------------------------------------ C.F

사운드 레터 SM ------------------------------ B.G

T.T 사운드 레터

SM U.P -------------------------- B.G

 

오늘 우리가 함께한
김환기와 김향안의 편지를 떠올려 보면,


그 속에는 화려한 표현보다
오래도록 이어져 온 마음이 담겨 있었습니다.

 

(GAP)

 

멀리 떨어져 지내면서도
매일 서로를 떠올렸고,


그리움 속에서도

서로를 지켜준 사랑이었죠.

 

(GAP)

 

오늘 ‘사운드 레터’와 함께할 곡은
유재하의 ‘우리들의 사랑’입니다.

 

(GAP)

사랑이 남긴 기록,
그 조용한 온기를 담고 있는 노래죠.

 

(GAP)

 

편지 속 마음처럼,
사랑이 꼭 드러나지 않아도


마음 깊은 곳에서

오랜 사랑의 감정을 전하고 있습니다.

 

(GAP).

 

이상 ‘사운드 레터’ 시간이였습니다.

 

사운드 레터 U.P --------------------------- C.F

M4 ------------------------------------ C.F

엔딩 SM U.P ------------------------------

 

사랑이 끝나도 그 기억은 남아 있습니다.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눈물로 우리 곁에 돌아오죠.

 

(GAP)

 

오늘 함께 나눈 편지가

여러분 마음에도 작은 흔적으로 남길 바랍니다.

 

누군가의 진심이 담긴 글 한 줄,

그 속에서 다시 한 번 우리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되겠죠.

 

(GAP)

 

그럼 ‘사랑의 이름으로!’

스탭 소개하고 마치도록 할게요.

 

지금까지 제작에 황지우, 연출과 기술에 전지민,

그리고 진행에 정해주였습니다.

 

엔딩 UP -------------------- C.F

CALL SIGN & KUBS LOGOSONG - KUBS 뉴스 - 명언한입 - 총 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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