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박자 SM UP ---------------------------------- C.F
KUBS 항공사 SM UP ---------------------------- B.G
T.T KUBS 항공사
SM UP ---------------------------- B.G
여러분들은 실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떤 분들은 이를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것이라고
믿는 분들도 있죠.
SM UP ---------------------------- B.G
'실수는 누군가
살아있다는 증거이며
미래를 위한 투자이다.'
'성공으로 가는 길은 언제나
실수를 넘어가야 한다.'
이는 문학가인,
'보도 섀퍼'가 한 말인데요
(GAP)
실수를 빨리 경험할수록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실패는 모두
내일을 위한 디딤돌이 될 테니까요.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합시다!
(GAP)
그럼 4월 6일의 KUBS 항공사,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KUBS 항공사 승무원 김윤지입니다.
SM UP ---------------------------- C.F
M1 --------------------------------------- C.F
입국심사 SM ------------------------------- B.G
T.T 입국심사
입국심사 SM U.P --------------------------- B.G
첫 번째 행선지는
나라별 인사말과 간단한 회화를
알려드리는 '입국심사'입니다.
오늘 입국할 나라는 '이탈리아'입니다.
(GAP)
이탈리아는 고대 로마부터
이어져 온 도시 국가로
역사가 길다고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지역에서
표준 이탈리아어뿐만 아니라
지방어가 사용된다고 합니다.
유럽연합 내에서는
모어로 사용하는 인구는
약 육천칠백만 명 정도라고 해요.
SM U.P --------------------------- B.G
이탈리아어는
라틴어의 문법을
상당수 따른다고 합니다.
(GAP)
하지만 격 체제가
거의 상실했다는 점이
독특하다고 하는데요.
몇 개의 형용사와
인칭 대명사를 제외하면
격변화는 거진 없다고 합니다.
이는 라틴어에 비해
극도로 간략화되었다고
보면 되는 거죠.
(GAP)
다른 유럽 언어와
마찬가지로 이탈리아어에도
명사마다 성별이 있는데요.
다른 나라에 비해
상당히 직관적이기 때문에
쉽다고 합니다.
SM U.P ------------------------ C.F
일반적으로 단어가
오로 끝나게 되면
남성 명사라고 하는데요.
에이로 끝나는 것은
여성 명사라고 합니다.
뒤에 따라오는 형용사나
동사는 명사에 맞춰
성별을 바꿔줘야 한다고 해요.
(GAP)
그럼 여행을 하며
사용할 수 있는
회화를 배워봅시다!
한국과는 다르게 유럽의
거의 모든 식당에서는
물을 따로 주문하셔야 하는데요.
(GAP)
손을 들거나 큰소리로
웨이터를 부르면
예의가 아니라고 합니다.
주문 시에 메뉴판을 덮고
테이블 한쪽에 놓아두시면
주문을 하겠다는 뜻인데요.
(GAP)
이때 메뉴를 시키며
'아꾸아 나뚜랄레 뻬르파보레'
라고 말하면 됩니다.
이는 생수를 달라고
할 수 있는 회화에요.
SM U.P ------------------------ C.F
우리나라에 비해
음식이 짠 경우가 있죠.
그럴 때는
'메노 살라또 뻬르파보레'
라고 말하면 되는데요.
(GAP)
이는 음식을
덜 짜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할 수 있는 말입니다.
(GAP)
더욱 즐거운 여행을 위해,
이외에도 다양한 회화들을
배워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 '입국심사' 시간이었습니다.
입국심사 SM U.P ------------------------ C.F
M2 ----------------------------------- C.F
팜플렛 SM -------------------------- B.G
T.T 이탈리아 팜플렛
팜플렛 SM U.P ---------------------- B.G
이번 행선지는
나라별 전통의복과 음식을
소개해 드리는 '이탈리아 팜플렛'입니다.
(GAP)
이탈리아 요리는
가장 빠르게 세계화를 이룬
요리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미국으로 이주를 하는
사람들로 인해 이탈리아의 요리가
세계로 전파되었다고 합니다.
(GAP)
오늘 소개해 드릴 전통음식은
'폴렌타'입니다.
SM U.P ---------------------- B.G
폴렌타는 끓는 물에
옥수숫가루와 곡물가루를
넣고 끓인 죽 형태의 요리입니다.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이후부터 옥수수가 유입되어
주재료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또한 이곳의 자연환경이
옥수수 재배에 적합하여
수확량이 풍족했다고 합니다.
(GAP)
고대 로마시대 폴렌타는
이탈리아 사람들의
주식이었다고 하는데요.
당시에는 저렴하고
조리가 쉬운 음식인
폴렌타를 선호했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병아리콩과 같은
곡물을 돌로 빻은 가루를
많이 사용했다고 해요.
SM U.P ---------------------- B.G
폴렌타는 각 지역별로
곁들이는 재료에 의해
종류가 나뉜다고 합니다.
첫 번째로 '폴렌타 에 오세이'는
베네토 지방의 폴렌타인데요.
(GAP)
이는 개똥지바귀,
종달새 등 크기가 작은
새고기를 곁들인 폴렌타입니다.
두 번째로 코모 호수 지역에서는
옥수숫가루로 만들어
차가운 우유에 찍어 먹는다고 해요.
이곳에서는 주로
여름에 조리해서
먹는다고 합니다.
SM U.P ---------------------- B.G
마지막으로 롬바르디아 주
북부 스위스와 접경에
위치한 곳에서는요.
메밀가루를 섞어서
먹기 때문에 검은색을
띄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치즈를 넣어주며
마무리해준다고 해요.
(GAP)
맛은 가루의 입자와
조리 방법에 따라
식감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균형 잡힌 식사를 위해
고기, 콩, 생선 등을
곁들어준다고도 해요.
(GAP)
다양한 종류를 선택해
먹어볼 수 있었던,
'폴렌타' 어떠셨나요?
이상 '이탈리아 팜플렛' 시간이었습니다.
팜플렛 U.P --------------------------- C.F
M3 ------------------------------------ C.F
핫플 SM ------------------------------ B.G
T.T 이탈리아 핫플
핫플 SM U.P -------------------------- B.G
마지막 행선지는
나라별 대표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는 '이탈리아 핫플'입니다.
(GAP)
이탈리아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라고 불리는 곳을
알고 계시나요?
바로 이탈리아반도 중부 지역,
테베레 강 연안에 있는
도시인 '로마'입니다.
(GAP)
그럼 예술과 낭만이
살아 숨 쉬는,
'로마'로 가볼까요?
이곳에는 고대 로마의
뛰어난 건축 기술을 보여주는
'콜로세움'이 있습니다.
SM U.P----------------------------- B.G
콜로세움은 서기 72년,
베스파시아누스 황제가
짓기 시작했다고 해요.
이후 80년에 그의 아들인
티투스 황제가 연 4만 명의
인원을 투입해 완성시켰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네로 황제의 궁전,
도무스 아우레아에서
보이는 연못이었다고 하는데요.
(GAP)
이곳에 흙을 채워
원형 경기장을
건설했다고 합니다.
바뀐 경기장에서는
전쟁 포로 중 선발된 검투사와
맹수가 서로 죽이는
전투가 벌어졌다고 해요.
(GAP)
또한 이런 경기를
황제를 비롯한 로마인들이
보고 즐겼다고 합니다.
오늘날의 스포츠와 같이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고 해요.
405년이 되어서야
오노리우스 황제에 의해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SM U.P----------------------------- B.G
콜로세움의 외벽은
아치와 기둥으로 되어 있으며
각기 다른 양식을 보여주는데요.
1층의 작은방에서는
맹수와 검투사를
수용했었다고 합니다.
(GAP)
가장 위층에는 '베라리움'이라는
천막 지붕을 통해
뜨거운 햇볕을 피했다고 해요.
약 5만 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의
거대한 '콜로세움'어떠셨나요?
(GAP)
이상 '이탈리아 핫플' 시간이었습니다.
핫플 SM U.P ----------------------- C.F
M4 -------------------------------- C.F
KUBS 항공사 SM -------------------------- B.G
'여러분을 지배하는 것은
여러분이 두려워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두려움 그 자체가
여러분을 지배하는 것입니다.'
이는 미국의 방송인이자 배우인
'오프라 윈프리'가 한 말입니다.
SM U.P ----------------------- C.F
세상에는 이유가 없는
불안은 없다고 하는데요.
이는 감정이 지배되기 전에
불안의 뿌리를 알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GAP)
내일이 아닌 오늘을 보며
기대를 줄이면 불안 또한
줄어든다고 하는데요.
결과만 보지 말고
과정을 바라보는 것부터
시작해 봅시다.
불안을 다스릴 줄 알고
잘 사용한다면 삶의 원동력으로
바꿀 수 있을 테니까요!
(GAP)
그럼 4월 6일에 전해드린 KUBS 항공사,
스텝 소개하고 마치도록 할게요.
지금까지 제작과 기술에 변준희,
그리고 진행엔 저 김윤지가 함께했습니다.
KUBS 항공사 UP -------------------- C.F
M5 --------------------------- F.O
CALL SIGN & KUBS LOGOSONG - 아름다운 우리말 - 총 En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