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박자 SM UP ---------------------------------- C.F
KUBS 항공사 SM UP ---------------------------- B.G
T.T KUBS 항공사
SM UP ---------------------------- B.G
여러분들은 거울 효과를
알고 계시나요?
이는 무의식적으로
상대와 같은 동작을 취하는
인간의 심리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호감이 있는
상대가 음료를 마시면
나도 따라 마시게 된다는 거죠.
SM UP ---------------------------- B.G
상대에 대한 호감도가 높으면
유사성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반대로 유사성을 연출해도
호감도가 오른다고 합니다.
이처럼 관찰하고 행동을
흉내 내는 것만으로도
호감도를 쉽게 올릴 수 있다고 해요.
(GAP)
다만 뭐든지
따라 하기만 한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겠죠.
우선 대화와 걷는 속도와 같이
사소한 것부터 시작해 봅시다.
(GAP)
그럼 4월 13일의 KUBS 항공사,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KUBS 항공사 승무원 김윤지입니다.
SM UP ---------------------------- C.F
M1 --------------------------------------- C.F
입국심사 SM ------------------------------- B.G
T.T 입국심사
입국심사 SM U.P --------------------------- B.G
첫 번째 행선지는
나라별 인사말과 간단한 회화를
알려드리는 '입국심사'입니다.
오늘 입국할 나라는 '싱가포르'입니다.
(GAP)
싱가포르는 헌법상
말레이어가 국어라고 해요.
다만 중국어와
영어, 타밀어 등도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말레이어의
문자에 대해 알아볼까요?
SM U.P --------------------------- B.G
말레이어는 라틴 문자와
아랍 문자로 표기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라틴 문자는 '루미',
아랍 문자는 '자위'라고
부른다고 해요.
(GAP)
1967년 말레이시아
공용법에 따르면,
말레이 문자는 루미로
한다고 적혀있습니다.
다만 말레이 문자 사용을
금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요.
(GAP)
다음은 여행을 갔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회화를 알아봅시다.
말레이어에는 시간에 따라
인사를 건넬 수 있는
말이 다양하다고 하는데요.
SM U.P ------------------------ C.F
오전에서 12시경에는
'술라마 빠기'라고 합니다.
또한 2시경에는,
'술라마 토웅가하리'라고
인사를 나눈다고 해요.
(GAP)
마지막으로 해 질 무렵에는
'슬라맛프탄'이라고
말하면 됩니다.
이처럼 호텔과 가게 등에서
시간에 알맞은 인사를
나누면 좋을 것 같습니다.
(GAP)
쇼핑을 하다 보면,
직원분께 도움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요.
예를 들어 나에게 맞는 사이즈를
찾아주시거나 탈의실 위치를
알려주는 것 등이 있죠.
(GAP)
그럴 때는 '두리마 카싯'이라고
하면 되는데요.
이는 한국어로
고맙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SM U.P ------------------------ C.F
감사함을 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행 중
실수를 하는 경우도 있죠.
예를 들어 사람이
많은 곳에서 상대방과
부딪일 수 있습니다.
(GAP)
그럴 때는
'민타마아프'라고
말하면 되는데요.
이는 '죄송합니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GAP)
더욱 즐거운 여행을 위해,
이외에도 다양한 회화들을
배워보는 건 어떨까요?
이상 '입국심사' 시간이었습니다.
입국심사 SM U.P ------------------------ C.F
M2 ----------------------------------- C.F
팜플렛 SM -------------------------- B.G
T.T 싱가포르 팜플렛
팜플렛 SM U.P ---------------------- B.G
이번 행선지는
나라별 전통의복과 음식을
소개해 드리는 '싱가포르 팜플렛'입니다.
(GAP)
싱가포르 요리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의 영향을 받아
다양하다고 합니다.
쇼핑몰 푸드코트를
둘러보기만 해도
눈과 입이 즐겁다고 해요.
오늘 소개해 드릴 전통음식은
'락사'입니다.
SM U.P ---------------------- B.G
락사는 생선이나 닭을 우린
매콤한 국물에 쌀국수를 넣은
말레이시아의 국수 요리인데요.
인근의 싱가포르에서도
대중적인 요리로
자리 잡았다고 합니다.
(GAP)
중국 출신과 말레이인의
사이에서 태어난 후손을
페라나칸이라고 하는데요.
이들이 현지에서 널리
사용되는 식재료를 접목시켜
락사로 발전시켰다고 합니다.
(GAP)
락사는 두 가지 종류로
구분된다고 하는데요.
우선 타미린드 즙을
넣어 만드는 새콤한
'아쌈 락사'가 있습니다.
이는 말레이시아 북부에서
크게 발전했으며 생선으로
우린 국물에서 신맛이
두드러진다고 해요.
SM U.P ---------------------- B.G
다음은 말레이시아 남부와
싱가포르에서 발달한
'랏사 르막'이 있습니다.
이는 인도네시아에서
흔히 사용하는 코코넛 밀크를
넣는다고 하는데요
국물은 닭 육수를 바탕으로,
고소하고 부드러운 지방의
풍미가 느껴진다고 합니다.
(GAP)
또한 락사는 지역별로
다양한 형태로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첫 번째로 아쌈 락사에 속하지만
생면보다 건면을 사용하는
케다 락사가 있습니다.
(GAP)
두 번째로 국수 위에
새우, 조개, 어육 완자 등
다양한 고명이 들어가는
카통 락사가 있다고 해요.
또한 벨라찬과 타마린드
즙이 들어가 매콤 새콤한
사라왁 락사도 있다고 합니다.
SM U.P ---------------------- B.G
이처럼 여러 가지
변형된 락사가 있는데요.
싱가포르에서는
짧게 자른 국수가 들어있는
카통 락사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GAP)
또한 기호에 따라 매운 양념을
곁들여 먹는다고 해요.
다양한 종류를 선택해
먹어볼 수 있었던,
'락사' 어떠셨나요?
(GAP)
이상 '싱가포르 팜플렛' 시간이었습니다.
팜플렛 U.P --------------------------- C.F
M3 ------------------------------------ C.F
핫플 SM ------------------------------ B.G
T.T 싱가포르 핫플
핫플 SM U.P -------------------------- B.G
마지막 행선지는
나라별 대표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는 '싱가포르 핫플'입니다.
(GAP)
싱가포르에는 전망이 좋은
호텔과 명품 브랜드가 입점한
쇼핑몰이 즐비한 관광지가 있는데요.
바로 넓은 바다와
높은 빌딩이 어우러진 지역인
마리나베이입니다.
(GAP)
그럼 핵심 볼거리와
관광객이 북적거리는
'마리나베이'로 가볼까요?
마리나베이 인근에는
꼭 가봐야 한다는 관광지인
'가든스 바이 더 베이'가 있습니다.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
온실이라고 하는데요.
SM U.P----------------------------- B.G
플라워 돔과 클라우드
포레스트 냉각 온실로
기둥이 없다고 합니다.
또한 160가지 종과
삼만 이천 개가 넘는
식물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GAP)
실내에는 가장 큰 폭포와
35미터 높이의 클라우드
마운틴이 있다고 합니다.
거대한 슈퍼 트리 옆에는
두 개의 돔이 있는데요.
바로 플라워 돔과
클라우드 포레스트입니다.
(GAP)
플라워 돔에서는
지중해 지역의 건랭 기후의
다양한 특수 식물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요.
또한 새로운 축제 기간에
맞춰서 그 계절의 식물들을
반영하여 꾸민다고 합니다.
새해와 크리스마스,
튤립 축제와 같이
다양하게 열고 있다고 해요.
SM U.P----------------------------- B.G
클라우드 포레스트에서는
열대 산악 기후를
재현한다고 합니다.
또한 최대 해수면 이천 미터의
열대 고랭지 식물들이 있는
35미터의 산이 있다고 해요.
(GAP)
매일 저녁에는 멋진 음악과
빛의 슈퍼트리쇼도
진행된다고 합니다.
101 헥타르의 면적을 가진 온실,
'가든스 바이 더 베이'어떠셨나요?
(GAP)
이상 '싱가포르 핫플' 시간이었습니다.
핫플 SM U.P ----------------------- C.F
M4 -------------------------------- C.F
KUBS 항공사 SM -------------------------- B.G
'다시 그 순간으로 돌아가도
우리는 그 선택을 했을 테니까요.'
'매 순간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며 살아왔어요.'
이는 소설가 김지훈의
성장 에세이에서
나온 말입니다.
SM U.P ----------------------- C.F
내가 한 선택으로 인해
후회가 될 때가 있죠.
이를 상대는 한심하게
여기고 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럴 때일수록
자신만은 나를 그렇게
여기면 안 된다고 하는데요.
(GAP)
자기 자신만이 그런 선택을
내린 이유를 알기 때문입니다.
또한 후회를 한다는 것은
반성의 마음이
담겨 있으니까요.
앞으로 다가올 일들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노력해 봅시다!
(GAP)
그럼 4월 13일에 전해드린 KUBS 항공사,
스텝 소개하고 마치도록 할게요.
지금까지 제작과 기술에 변준희,
그리고 진행엔 저 김윤지가 함께했습니다.
KUBS 항공사 UP -------------------- C.F
M5 --------------------------- F.O
CALL SIGN & KUBS LOGOSONG - 아름다운 우리말 - 총 En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