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1 KUBS 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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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1 KUBS 항공사
  • 남도은
  • 승인 2023.08.28 17: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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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자 SM UP ---------------------------------- C.F  

KUBS 항공사 SM UP ---------------------------- B.G  

T.T KUBS 항공사  

SM UP ---------------------------- B.G  

 

따스한 햇살이

시시각각 변하며 비춰주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창가에 앉아 나른하게

몰려오는 졸음을 쫓기 위해

노력을 하기도 하죠.

 

여러분들은 졸릴 때,

눈을 비비는 이유를 아시나요?

 

SM UP ---------------------------- B.G  

 

졸리면 우리의 신체는

눈물샘의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즉 눈물 생산량이

줄어들면서 눈이

건조해지는 거죠.

 

(GAP)  

 

본능적으로 눈을 비벼

눈물샘을 자극하기 위해

눈을 비비고 싶어지는데요.

 

다만 눈을 자주 비비면

각막에 상처를 줄 수 있으니

주의하게 좋겠습니다.

 

(GAP)  

그럼 511일의 KUBS 항공사,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KUBS 항공 승무원 남도은입니다.  

 

SM UP ---------------------------- C.F 

M1 --------------------------------------- C.F 

입국심사 SM ------------------------------- B.G 

T.T 입국심사 

입국심사 SM U.P --------------------------- B.G 

 

첫 번째 행선지는 

나라별 인사말과 간단한 회화를 

알려드리는 '입국심사'입니다

 

오늘 입국할 나라는 '뉴욕'입니다

 

(GAP) 

 

뉴욕에서는 세계 각국의

공용어인 영어를

사용하는데요.

 

한국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곳에서

자주 접하는 언어입니다.

 

그럼 여행에서 사용하는

상황별 표현에 대해 배워볼까요?

 

SM U.P --------------------------- B.G 

 

간혹 호텔 체크인

시간이 남아

갈 곳이 없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GAP) 

이때 '웨어 이즈 더 니어리스트

투어리스트 스팟?'이라고

주변인에게 물어보면 되는데요.

 

이는 가장 가까운

관광지는 어디인가요?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GAP) 

 

상대방은 질문을 듣고

우리에게 '유 캔 비짓 더'라며

장소를 알려줄 건데요.

 

이는 어디 어디에

방문해도 좋아요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SM U.P ------------------------ C.F 

 

다만 처음 오는

도시에서 길을 찾기란

쉽지 않은 일이죠.

 

휴대폰 지도를 봐도

모르거나 종이로 된 지도를

소지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GAP) 

그럴 때는

'두유 해브 시티 맵스?'라고

말하면 됩니다.

 

이는 도시 지도가 있나요?라는

의미를 전달할 수 있어요.

 

(GAP) 

상대방이 예스 혹은 노라고

쉽게 대답해 주면 좋겠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갈 수도 있죠.

 

예를 들어 '예스,

하우 매니 두 유 니드?'라고

말씀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말로 하면 이는

'몇 개 필요하신가요?'

뜻을 가지고 있어요.

(GAP) 

 

관광지를 보고도

시간이 비어 밥을 먹으러

가는 경우가 있죠.

 

이때는 '이즈 데어 러

굳 레스터런트 니어바이?'

하고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SM U.P ------------------------ C.F 

 

이는 근처에 좋은

식당이 있는지에 대해

물어보는 표현이고요.

 

'왓 디쉬 두유 레커먼드?'라고

음식을 추천받을 수 있습니다.

 

(GAP)  

 

자유로운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처럼 다양한 질문을

준비하는 걸 추천드릴게요.

 

(GAP)  

이상 '입국심사' 시간이었습니다

 

입국심사 SM U.P ------------------------ C.F 

M2 ----------------------------------- C.F 

팜플렛 SM -------------------------- B.G 

T.T 뉴욕 팜플렛 

팜플렛 SM U.P ---------------------- B.G 

 

이번 행선지는 

나라별 전통의복과 음식을 

소개해 드리는 '뉴욕 팜플렛'입니다

 

(GAP) 

 

미식의 도시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데요.

 

뉴욕에 갔을 때

꼭 먹어야 하는

대표 음식에 대해 알아봅시다.

 

(GAP) 

 

오늘 소개해 드릴 음식은 

'베이글'입니다

 

SM U.P ---------------------- B.G 

 

뉴요커들의 아침을

책임진다고 할 정도로

유명한 음식은 베이글인데요.

 

이는 밀가루 반죽을

물에 데치고 구워서 만든

링 모양의 빵을 의미합니다.

(GAP) 

베이글은 유대인의

언어인 이디시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19세기 동유럽 대부분이

뉴욕으로 이주했습니다.

 

미국 전역으로 퍼지면서

뉴욕 베이글 원조 타이틀이

퍼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SM U.P ---------------------- B.G 

 

뉴욕은 빵을 더욱

맛있고 부드럽게

만든다고 합니다.

 

이는 상대적으로 칼륨과

마그네슘이 덜 포함된

수돗물 덕분이라고 하고요.

 

시간이 흘러 베이글은

다양한 첨가물로 인해

수십 가지의 종류가 생겼습니다.

 

(GAP) 

 

원하는 토핑을

빵 사이에 넣어 먹는

샌드위치식으로도

발전했다고 해요.

 

다만 갓 구워낸 베이글에

크림치즈만 발라도

맛있다고 맛있다고 합니다.

 

(GAP) 

가게에 방문했을 때,

너무 많은 토핑 종류에

당황을 할 수도 있는데요.

 

바쁜 아침 주문대에서

망설이다가 뒷사람의

눈총을 받을 수 있습니다.

 

(GAP) 

 

대표적으로 에싸 베이글,

머레이 베이글이

유명하다고 해요.

 

이처럼 미리 어떤 메뉴를

먹을 건지 찾아보고

가는 거를 추천드리겠습니다!

 

SM U.P ---------------------- B.G 

 

어느 지점을 방문하든

꼭 토스트를 부탁드려야

맛있게 먹을 수 있는데요.

 

이는 따뜻하게 데워서

더욱 부드러운 빵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GAP) 

 

대부분의 사람들은 베이글과

커피를 함께 먹지만요.

 

다른 빵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좋아하는 음료를

곁들여도 좋습니다!

(GAP) 

뉴요커의 아침을 경험할 수 있는

'베이글' 어떠셨나요

 

이상 '뉴욕 팜플렛' 시간이었습니다

 

팜플렛 U.P --------------------------- C.F 

M3 ------------------------------------ C.F 

핫플 SM ------------------------------ B.G 

T.T 뉴욕 핫플 

핫플 SM U.P -------------------------- B.G 

 

마지막 행선지는 

나라별 대표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는 '뉴욕 핫플'입니다

 

(GAP) 

 

뉴욕은 미국 뉴욕 주

남부지역에 위치한

최대 도시입니다.

 

그럼 뉴욕에서

가장 안전된 지역인

'브루클린'으로 가볼까요?

 

(GAP) 

 

브루클린이라는 이름은

네덜란드 마을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다문화 지역이며

작은 지역 공동체나

타운이 많이 형성되어

있는 곳이라고 해요.

 

SM U.P----------------------------- B.G 

이곳에는 세계 최초의

철제 교각이 있습니다.

 

바로 '브루클린 브리지'인데요.

 

(GAP) 

 

이는 천팔백육십구 년에서

팔십삼 년 사이에 지어져

오월에 개통이 되었다고 합니다.

 

한동안 이 다리는

맨해튼과 브루클린의

유일한 연결 수단을 하는

매우 중요한 다리였고요.

 

최근에도 일 평균

십이만 대의 자동차가

건너고 있습니다.

 

SM U.P----------------------------- B.G 

 

이 다리는 공사 도중에

사고로 사망한 존 뢰블링에

의해 설계되었는데요.

 

그의 사망 이후

워싱턴 뢰블링이

넘겨받았습니다.

 

(GAP) 

 

그는 그의 부인과

함께 공사를 계속

이어나가기로 하는데요.

 

(GAP) 

다리를 건설할 때

3억 달러가 넘게

들었다고 해요.

 

공식 개통이 된 이후

재미있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GAP) 

 

바로 6일 만에

다리가 무너질 거라는

소문이 돌았다는 건데요.

 

이후 서커스맨이

스물한 마리의 코끼리를

이끌고 다리를 건너며

소문을 바로잡았습니다.

 

(GAP) 

 

환상적인 뷰를

즐기며 걸을 수 있는

'브루클린 브리지' 어떠셨나요?

 

(GAP) 

 

이상 '뉴욕 핫플' 시간이었습니다

 

핫플 SM U.P ----------------------- C.F  

M4  -------------------------------- C.F  

KUBS 항공사 SM -------------------------- B.G  

  

여러분들은 울고 나서

개운하다는 기분을

느껴보신 적 있으시나요?

(GAP) 

스트레스 호르몬의 일종에는

'카테콜아민'이 존재합니다.

 

이는 눈물로 배출되어

감정 해소에 도움을 주며

개운하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GAP)  

 

미국 뉴욕 빙엄턴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눈물을 억지로 참으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몸속에 카테콜아민이

쌓이면서 심장마비, 뇌졸중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해요.

 

SM U.P ----------------------- C.F

 

'어떤 눈물은 너무 무거워서

엎드려 울 수밖에 없을 때가 있다.'

 

이는 신철규의

눈물의 중력이라는

시의 한 구절인데요.

 

(GAP)  

 

슬플 때는 참지 말고

감정을 쏟아내도 괜찮습니다.

 

비온 후 맑은 하늘이 오듯,

흘린 눈물 뒤에는 새로운

꽃이 피어나고 있을 테니까요.

 

(GAP)  

그럼 511일에 전해드린 KUBS 항공사

스텝 소개하고 마치도록 할게요

 

지금까지 제작과 기술에 변준희

그리고 진행엔 저 남도은이 함께했습니다

 

KUBS 항공사 UP -------------------- C.F 

M5 --------------------------- F.O 

CALL SIGN & KUBS LOGOSONG - 아름다운 우리말 - 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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